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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로 치부하지 말라는 말씀은 폭넓게 해석하면 의로운 약자를 도우면서 남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말씀이다. 성공은 눈앞의 외적인 것으로 평가되지 않고 남들이 진심으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 대개 보면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가 죽은 후에 주어진다. 죽은 후에 어떤 사람은 큰 그릇이라고 평가받지만 어떤 사람은 더 비난받는다. 물질을 가지고 사치스럽게 살면 죽은 후에 좋은 평가가 주어지지 않지만 물질을 선하게 활용하면 죽은 후에도 좋은 평가가 오래도록 주어진다.
물질이 없는 초라한 인생이 불행한 인생이 아니고 물질이 있는 화려한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 아니다. 참된 행복을 원하면 내 것으로 남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해야 한다. 남에게 은혜를 끼치고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힘써서 “그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그는 생각하기도 싫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하라.
성도는 너무 인색하게 살면 안 된다.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인색하게 살지 말고 물건값을 지나치게 깎으려고 하지 말라. 성도는 기꺼이 손해 보는 편에 설 수 있어야 한다. 늘 이득만 보려고 하지 말라. 손해 봐도 좋다고 해야 마음과 태도와 얼굴이 부드러워진다. 성도로 살면서 독종이란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라.
온유하게 때로 손해도 보면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람들은 기꺼이 손해 볼 줄 아는 사람을 가까이하려고 하고 늘 자기 이득만 챙기는 사람은 멀리하려고 한다. 자신의 복만 추구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반역이고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다. 왜 사람들 사이에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는가? 손해를 통해 오히려 이익을 보는 진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면서 갈등과 싸움과 심판을 자초하지 말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더 큰 어려움으로 내몰지 않도록 주의하라.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사람에게 설 땅과 기회의 땅이 되어 주라. 이익과 손해를 기준으로 인간관계를 하거나 하나님 관계를 하지 말라. 하나님의 뜻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손해를 감수하라. 십자가를 지는 삶은 낭만적인 삶이 아니라 부름 받은 성도가 참된 행복을 얻고 하늘나라를 내 안에 이루는 치열한 삶이다. <24.5.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