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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 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누가 잠을 잘 자는가? 하나님이 깨어서 지켜 주신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하나님은 나의 인생과 사업과 가정과 교회를 이끌고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은 나의 수고의 결과로 주어지기보다 내가 잠잘 때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은혜로 주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잠잘 때 큰 선물을 받았던 대표적인 사람이 아담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부족한 것이 없었다. 게다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하나님이 짐승들을 데리고 오시면 이름을 척척 지었다.
그렇게 이름을 다 짓고 나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동물들은 다 짝이 있는데 자신만 짝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외로움 중에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하와가 옆에 있었다. 그가 하와를 보고 너무 기뻐서 소리쳤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그때 아담이 하와를 얻으려고 무엇을 했는가? 그가 한 것은 그저 잠자고 일어난 것밖에 없었다. 그런데 인생 최대의 선물이 주어진 것이다.
성도는 잠잘 때조차 하나님이 은혜로 지켜 보호해 주시는 존재다. 살면서 너무 안달하거나 가시적인 복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가정과 교회를 바르게 섬기고 꿈과 비전을 이루려면 열심히 노력도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굳게 정립해야 한다. 인생의 가장 큰 복은 나의 수고로부터 주어지기보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 그 사실을 확신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25.7.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