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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통제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셨다. 다만 하나님을 향하는 원초적인 마음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라는 말씀을 주셨다. 다른 신은 없다. 다른 신은 사람이 자기 위로나 타인 통제를 위해 만들어지고 특히 강자의 사회 질서 유지 차원에서 만들어진 거짓된 신이기에 기득권자의 편을 들 때가 많다. 반면에 하나님은 늘 의인의 편에 서시기에 진실한 목자는 세상과 달리 의로운 약자 편에 기꺼이 설 줄 안다.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는 불의한 기득권자 편이 되길 지양하고 의로운 약자 편이 되길 지향하는 삶도 포함된다. 하나님을 나의 이익의 도구로 삼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희생의 도구로 삼으라.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삶과 기복적인 삶은 정반대의 삶이다. 어떤 사람은 어떤 신도 다 좋다고 한다. 자신의 편리한 발걸음을 위해 발의 신을 바꾸듯이 자신의 소원 성취를 위해 믿는 신까지 바꾸는 모습은 결코 복된 모습이 아니다.
바꿔치기와 갈아타기를 좋아하는 많은 현대인들은 신까지 쉽게 바꿔치고 갈아타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단 교주는 헛된 복과 헛된 선택으로 미혹해 하나님을 아스다롯과 바꾸도록 부추긴다. 그런 미혹에 넘어가면 이단 교주 일당만 배불리고 자신은 저주받은 인생이 된다. 그처럼 만악의 근원인 거짓된 신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는 제1계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편안보다 더욱 소중한 평안을 주길 원하신다. 인생과 현실과 역사를 하나님 중심적으로 바라보고 하나님만 섬기면 일시적으로는 십자가를 지게 되고 불편하게 될 수 있다. 그 십자가와 불편함이 거추장스럽다고 인간적인 욕심을 충족시켜 준다는 이단 교주의 특별 선택과 거짓된 복음에 눈을 돌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넘치게 채워 주실 것이다. <25.8.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