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눈앞의 것만 생각하고 인색하게 굴면 잠시 작은 것을 얻어도 큰 것을 잃는다. 육체를 위해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둔다. 썩어질 것이나 육체적인 것은 수명이 짧아서 곧 내 곁을 떠난다. 그리고 떠날 때는 순순히 떠나지 않을 때가 많다. 돈의 경우 마음에 큰 고통을 주고 떠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돈을 쥐고 있다가 자녀가 병들면 병원비로 돈이 떠나면서 인색했던 자신의 마음까지 크게 고통스럽게 하고 떠난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돈을 떠나보내면서 아픔을 겪는 자가 되지 말고 자발적으로 좋은 일에 돈을 떠나보내서 보람과 기쁨을 누리라. 하나님의 일과 선교와 구제를 위해 물질적인 헌신을 하면 삼중의 복(믿음, 행복, 보상)이 예비된다.
물질을 좋은 일에 떠나보내면 믿음이 자라고 내 물질이 선하게 쓰인다는 생각에 마음이 행복해지고 더 나아가 장래에 그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까지 있으니 얼마나 복된 일인가? 갈라디아서 6장 8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충성과 사랑과 믿음과 인내의 씨앗을 심으면 눈앞에 즉각적인 열매는 없어도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복된 열매를 거두게 된다.
미국 LA 폭동 때 평소에 흑인 사회를 위해 많이 심었던 한인들은 흑인들이 그들의 가게를 지켜 주었다. 6.25때 공산당조차 부자들을 무조건 다 죽이지 않고 평소에 선행을 베푼 부자들은 살려 주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만주에서 일본인과 함께 현지인을 수탈한 사람들은 일본이 항복한 후 보복의 손길에 의해 많이 죽었지만 현지인에게 선행을 베푼 사람들은 한국으로 귀환할 때 잔치까지 벌여 주었다.
심은 대로 거둔다. 그런 추수의 원리를 아는 사람은 쉽게 화내지 않는다.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옴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남을 마음 아프게 하거나 눈물 흘리게 하지 않는다. 그러면 나중에 자신의 마음이 아프게 되고 자신의 눈에 피눈물이 나오게 됨을 알기 때문이다. 추수의 원리를 알면 사랑을 원하기에 사랑하고 믿음을 원하기에 믿는다. 추수의 원리를 기억하고 하나님 안에서 성실하게 사는 삶이 믿음의 삶이다. 선행은 넘치는 생명력으로 반드시 돌아오고 상상을 초월한 수많은 열매가 따르게 할 것이다. <25.8.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