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18-25절

< 생각을 멋지게 하라 >

  욥기 3장 25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쁜 생각은 나쁜 일을 만들고 좋은 생각은 좋은 일을 만든다. ‘이 일이 나쁘게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일이 나빠진다. 사람들은 그것을 우연이라고 하지만 우연치고는 그런 일이 너무나 많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법칙에 가깝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에 창조적인 능력을 심어 두셨다.
   
  나쁜 말과 나쁜 생각을 계속하면 상황이 나빠지지만 좋은 말과 좋은 생각을 계속하면 상황이 좋아진다. 현재 가진 것은 그전에 생각한 것이 주어진 것이다. 생각은 복을 좌우한다. 어려워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그때 더욱 멋진 생각을 하면 하나님이 그 생각과 믿음대로 이뤄 주실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환경과 인생을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드는 생각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처럼 보편적인 법칙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라고 했다. 생각을 사로잡으라는 말은 복에 대한 생각의 초점을 잃지 말라는 말이다. 복된 생각을 하도록 부단히 힘쓰라. 자신의 생각과 비전이 담긴 그림이나 이미지를 늘 보이는 곳에 두고 아침에 일어날 때나 컴퓨터를 켤 때마다 그것을 보면서 계속 원하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다. 기도하면 신기하게도 복된 생각이 커지고 뚜렷해진다. 또한 기도만큼 중요한 것이 입술의 고백이다. 복된 생각을 계속 입술로 고백하고 선포하면서 생각의 초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라. 생각은 앞으로 될 인생 그림을 좌우하고 앞으로 있을 기적적인 복을 좌우한다. 그처럼 생각이 삶을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들기에 늘 크고 멋지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25.9.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