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흉년으로 힘들어진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마게도냐 교회들이 가난해질 것을 감수하고 물질을 나누며 도왔듯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물질을 나누며 도우라고 사도 바울이 권면한 말씀이다.
그 말씀은 이런 말씀이다. “부요하신 예수님이 가난하게 된 것이 너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한 것처럼 너희도 남을 부요하게 하기 위해 가난을 감수하고 나누라.” 그 말씀을 앞뒤 문맥을 다 잘라서 “부요하신 예수님이 가난하게 된 것은 예수님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니까 너희가 예수님 때문에 부자가 된다.”라고 원래 말씀의 의미를 180도 다르게 해석하면서 기복주의로 오도하는 경우도 있다.
소극적인 신앙보다 적극적인 신앙이 낫고 부정적인 신앙보다 긍정적인 신앙이 낫다. 그러나 무조건 “하면 된다.”라고 하면서 불의한 긍정주의와 기복주의로 오도된 상태에서 교회가 성공과 성장의 축배를 들면 전체 한국 교계는 더 욕을 먹는다. 그러므로 무조건 “하면 된다.”라고 하지 말고 “바로 해야 된다. 바로 하면 된다.”라고 하라.
원칙 대신 반칙으로 돈을 벌고 성공하면 그 돈과 성공은 결국 나를 불행과 저주로 몰아간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존재가 되기 전에 바른 존재가 되라. 바른 존재가 적극적으로 나아가야지 불의한 존재가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주변인들이 더 피해를 입는다. 특히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거나 남의 양떼를 빼앗으며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은 결코 복이 되지 못한다. <25.9.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