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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여름에 100킬로미터 행군을 하면 심히 목마르게 된다. 수통에 있는 마지막 물까지 다 떨어지면 더욱 목이 타는 것 같다. 그때는 논물까지 그대로 엎어져서 벌컥벌컥 마신다. 그처럼 타는 목마름으로 예배를 드리면 어떻게 은혜가 없겠는가? 또한 극도로 목마르면 어떤 물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듯이 목마르게 예배를 사모하면 시험에 빠질 일도 없고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날 일만 있게 된다.
하나님을 향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놀러갈 때도 주일예배 시간과 겹치면 놀러가지 않는다. 시험도 주일예배 시간과 겹치면 시험의 포기까지 고민한다. 주일예배에 지장이 되면 직장도 그만두고 사업도 포기한다. 예배하면서 말씀을 듣는 기쁨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보면 하나님도 감격하실 것이다. 그처럼 메마른 땅에 물이 스며들 듯이 영혼에 생명이 들어가도록 간절히 예배를 사모하라.
어떤 성도는 목사를 편하게 해 주려고 언제나 “아멘!” 하면서 행동한다. 목사가 부르면 모든 일을 미루고 달려온다.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응답하도록 대기하며 산다면 어떻게 그런 성도에게 복이 없겠는가? 신앙생활의 성공과 행복은 목마르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에 있다. 그때 갈등과 미움과 언짢은 마음은 다 사라지고 영혼은 좋은 것으로 꽉 찬 만족을 얻는다.
왜 요새 한국 교회가 약해지는가? 예배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특히 TV와 인터넷과 SNS는 교회에서 주일에 이루어지는 거룩한 예배를 막는 원흉처럼 되고 있다. 하나님을 추구하며 영혼의 목마름을 해갈해야 할 시간을 다른 것들이 다 잡아먹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신앙생활은 전쟁과 같다. 그 전쟁의 최대 대적이 나 자신이 되지 않도록 나를 말씀으로 굴복시키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소모품이 되도록 나를 잘 관리하라. <25.10.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