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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하면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보이면 문제가 해결되고 소망이 보인다. 또한 불의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불의한 일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에 저지르는 것이다. 신호위반을 잘하는 사람도 경찰이 있으면 신호를 지키듯이 하나님이 보이면 죄를 잘 짓지 못하게 된다. 결국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은 최대의 복 중 하나다.
하나님이 보이면 지혜가 생긴다. 지혜는 복된 삶을 위해 매우 필요하다. 지혜가 없으면 복이 화가 되고 쓸모 있는 것이 쓸모없게 된다. 컴퓨터에 수많은 훌륭한 기능이 있어도 작동할 줄 모르면 쓸모없게 되듯이 지혜가 없으면 훌륭한 인생도 쓸모없는 인생이 되고 내일의 가능성이 사장된다. 결국 나를 아는 것이 인생 최대의 지혜다. 어떻게 나를 아는가? 컴퓨터를 잘 사용하려면 컴퓨터를 만든 사람이 준 설명서를 따라야 하듯이 사람에 대한 최상의 이해와 지혜는 사람을 만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
하나님이 보이면 나도 보이게 되고 하나님을 알면 나도 알게 된다. 캘빈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나를 아는 지혜가 사실상 같다고 했다.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면 나와 사물을 보는 지혜가 깊어진다. 그런 지혜의 복이 마음이 청결할 때 주어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잠 9:10). 하나님이 보이면 모든 것이 보이기에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청결도 지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청결이란 헬라어 단어에서 ‘카타르시스(catharsis)’란 단어도 나왔다. 마음이 청결하면 자신의 마음도 시원해지고 하나님의 마음도 시원해진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청결해지고 반대로 청결해지면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청결을 추구하고 유지시키는 문제를 인생의 최대 과제로 삼으라. 물론 사람은 단번에 완벽할 정도로 청결해질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불결함과 부족함으로 인해 너무 절망하지 말라. 계속 청결을 추구하면 때가 되어 하나님이 성결이란 최상의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25.10.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