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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교만하면 배 아플 일이 많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은 남이 잘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런 현실에서도 남이 잘될 때 박수해 주고 ‘나도 그렇게 잘하자.’라고 선한 다짐을 하면 오히려 아픈 배까지 낫게 될 것이다. 남이 나보다 더 이름이 나도 좋게 여기라. 이름이 안 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사람이 진짜 요긴한 사람이다.
몸 중에서 발은 가장 수고하지만 가장 무시당한다. 몸의 지체 중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곳에서 늘 수고하며 지내도 사람들은 잘 알아주지 않고 대개 얼굴이나 손만 알아준다. 그래도 발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한다. 그처럼 은밀한 곳에서 수고하는 지체가 있기에 몸 전체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린다는 말은 화평하게 해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이뤄진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있으면 다른 것을 너무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때는 부자도 부럽지 않다. 또한 공로의식이 없기에 하나님의 일을 위해 최고의 헌신을 하고도 그 공로를 드러내지 않는다. 명예로운 비석을 사람들의 가슴이 아닌 하나님의 가슴에 세우기 때문이다.
땅에서 큰 영광을 받으면 하늘에서는 큰 보상이 없다. 반면에 은밀한 헌신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그의 천국 보상은 누구보다 클 것이고 그의 앞날은 누구보다 찬란할 것이다. 특히 영혼을 살리는 거룩한 일을 위해 음지에서 소리 없이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람은 몰라주어도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된다. 그처럼 하나님의 알아주심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면 힘들어도 마음의 평안을 빼앗기지 않는다. <25.10.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