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38-42절

< 바른 목표를 가지라 >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바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지혜롭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하나님이 “네가 더 살아야 할 이유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즉시 대답할 수 있는 분명하고 가치 있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즉 그 비전 때문에 건강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공부해야 하고 마음과 인격을 정비해야 할 분명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특히 2가지 비전이 꼭 필요하다. 첫째, 나의 앞날을 위한 비전이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약 5%라고 한다. 결국 가치 있는 분명한 비전이 있다면 성공적인 삶을 사는 5% 안에 속할 수 있다. 둘째, 하나님 나라를 위한 비전이다. 영혼의 방황은 좋은 공동체를 만나면 끝난다. 그래서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공동체를 만드는 꿈을 품으라.
   
  나눔의 모델이 되는 공동체를 꿈꾸며 매일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나눔의 모델이 되려면 인물이 필요합니다. 인물이 되든지 혹은 인물을 만들든지 둘 중의 하나는 꼭 이루게 하소서.” 그런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준비하면 언젠가 그 비전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기에 분명한 비전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 큰 복이다.
   
  인생이 짧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 비전이 분명해야 성공도 분명해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분명한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다. 언젠가 남극의 얼음 덩어리 밑에서 불이 났다. 얼음 덩어리가 묘하게 볼록 렌즈처럼 만들어져서 햇빛이 그곳에 모아져 생긴 열에 의해 얼음 덩어리 밑에 불이 난 것이다. 그처럼 비전에 집중하면 얼음 덩어리나 쇳덩어리 같은 인생의 장벽도 극복할 수 있다.  <25.10.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