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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과학의 급속한 발달로 사람들의 내면이 점차 거칠어지고 메말라 가고 있다. 그런 거칠고 메마른 마음의 밭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개간하고 용서의 물을 잘 공급해서 옥토밭 마음으로 바꾸는 일이 성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사람의 얼굴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나의 삶에 하나님의 마음이 나타나게 하면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이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형상이 깃들어 있음을 기억하라. 믿음이 주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용서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떤 면에서는 딱한 처지가 있다. 사람이 세상을 딛고 사는 한 결핍된 부분이 없을 수 없다. 그런 딱한 현실이 사랑과 용서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라. 더 나아가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그 일은 힘들지만 그 일을 해야 하나님의 아들답게 되면서 마음에 평안이 임하고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린다.
누군가가 나의 차를 받고 말없이 몰래 가 버리면 화가 난다. 그래도 욕하는 데 너무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말라. 그를 찾기도 힘들고 내가 욕한다고 해서 그가 저주받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일을 넉넉하게 웃어넘기라. 물질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넉넉하게 웃어넘기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그런 일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물질적인 능력도 힘써 구하고 힘써 구비하라. 실제로 그런 상황에서 웃어넘기는 삶을 훈련하면 하나님이 기쁘게 보시고 물질적인 능력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원수가 잘못되는 상황을 너무 좋아하지 말라. 하나님의 아픈 심정을 생각하며 그를 용서하라. 용서하는 삶이 쉽지는 않지만 나의 죄와 허물을 깊이 성찰하면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원수를 용서하고 큰 손해를 입힌 사람에 대한 미움을 떨쳐 버릴 때 그 손해 입힌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그를 처리해 주실 것이다. 그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 자신의 사명을 따라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라.<25.1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