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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도는 힘이 되는 예쁜 말을 잘해 준다. 칭찬과 격려를 잘하는 것도 복을 예비하는 재능이다. 그런 말이 습관화된 사람은 교회에 큰 힘이 된다. 그러나 그런 사람보다 더 힘이 되는 사람이 있다. 말은 조금 무뚝뚝해도 묵묵히 주일예배 10분 전까지는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드릴 때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예배 후 교제 시간에는 칭찬과 격려를 잘하고 교회 봉사가 후퇴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느 날 한 목사가 교회 청소를 열심히 하는 사업가 집사에게 말했다. “앞으로 사업에 성공해서 기업 회장이 되어도 많이 헌금해서 청소원을 고용해 교회 청소를 시키기보다 직접 몸으로 변함없이 청소 봉사를 하실 거죠?” 그 집사가 즉시 대답했다. “당연히 그래야죠.” 그처럼 성공했어도 몸으로 봉사하는 마음이 후퇴하지 않고 선한 봉사를 놓지 않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진짜 성공자다.
성도가 성공해서 선교 사역에 재정적인 뒷받침을 하려는 마음은 소중하지만 더욱 소중한 것은 예배와 교제와 헌신과 봉사 생활이 후퇴하지 않으면서 성공하는 것이다. 물질을 드리면서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을 드리면서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주일에 예배자로 성공하면서 주중에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서도 성공하라. 성찬식은 물질적인 헌신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함께하는 헌신이 더 중요함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성찬에 임할 때마다 몸으로 함께하는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라.
선교 비전 성취를 위해 필요한 물질을 성공한 성도도 채워 줄 수 있지만 혹시 그가 채워 주지 못해도 때가 되면 하나님이 채워 주신다. 어떤 교회가 거룩한 선교 비전을 가지고 오랫동안 물질적인 헌신을 할 인물 성도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런 성도가 잘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거룩한 선교 비전을 계속 품고 준비하니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그 교회가 있는 지역에 재건축이 이뤄지면서 교회 부동산의 상승으로 선교 비전을 이행할 재정적인 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25.12.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