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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6절을 보라.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이렇게 된 것’이란 안다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이고 알지 못한다는 사람이 아는 것이란 반전의 상황을 뜻한다. 하나님은 반전의 역사를 즐겨하신다. 누구에게 그런 반전의 역사가 나타나는가?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사람이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내게 펼쳐진 고난과 시련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이뤄진 상황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조만간 나의 상상을 초월한 신비한 반전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고백하라. 하나님의 뜻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적인 가치다.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는 예수님의 가족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어느 날 예수님이 집에서 둘러앉은 무리들을 가르치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밖에서 사람을 보내 예수님을 불렀다. 그때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 3:33-35).” 혈연관계의 가족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가족이 진짜 가족이란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적인 가치란 말씀이다.
다정한 위로로 다가오는 사람의 뜻보다 때로는 무서운 경고로 들려오는 하나님의 뜻이 참된 복과 평안을 준다. 사람의 인기에 매혹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라. 시련이 예상되어도 하나님의 뜻에서 이탈하지 말라. 남들이 듣기 싫어하고 따르기 싫어해도 하나님의 뜻을 지혜롭게 말하거나 제시하고 힘들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조율하며 살아야 마음의 쉼이 주어질 것이다. <26.1.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