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12-17절
3. 치유(治癒)의 역사
3. 치유(治癒)의 역사
장사꾼들과 환전상들이 성전에서 쫓겨나고 예배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때 맹인과 저는 자들이 나아오자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셨다(14절). 예수님은 문제만 지적하지 않고 문제 해결책도 주신다. 즉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면 기적적인 치유도 주신다. 주님의 기적적인 치유는 “믿으면 모든 병이 기적적으로 치유된다.”라는 진리의 기초가 아니라 “주님은 통전적인 치유를 주시는 분이다.”라는 진리의 기초다. 성령 충만해도 기적적인 치유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성령 충만으로 이미 치유는 일어난 셈이다.
어느 날 미국의 한 교인이 목사에게 암이 낫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목사는 그의 치유를 위해 담대하게 기도했다. 그런데 일주일쯤 후에 그의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목사님이 저번에 제 남편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셨지요?” 암이 치유된 얘기인가 하고 잔뜩 기대했는데 그녀가 말했다. “남편이 어제 죽었어요.” 목사는 그 여자가 남편이 죽은 것에 대해 따지려고 한 전화인 줄 알고 가만히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최근에 제 남편은 분노로 넘쳐 있었고 58세에 일찍 죽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가끔 하나님을 저주했어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가족들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목사님이 기도해 주신 후 남편에게 평화와 기쁨이 생겼어요. 지난 3일은 저희들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때 우리는 노래했고 웃었고 성경을 읽었고 기도했어요. 저는 목사님이 기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려고 전화했어요. 그는 치료되지 않았지만 치유되었어요(He was not cured, but he was healed).”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육체적인 치료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육체적인 치료가 없다고 해도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되면 내 안에 감정적인 치유, 정서적인 치유, 영적인 치유가 주어질 것이고 때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면 온전한 치유가 주어질 것이다. <26.4.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