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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눈으로 누군가의 나쁜 이미지만 보지 말고 그의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해 주려고도 하지 말라. 잘못된 부분과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무릎을 탁 치고 깨달아도 내일의 찬란한 꿈과 비전이 없으면 축복 레벨은 높아질 수 없다. 나의 잘못된 부분은 남으로부터 잘 지적 받지 않아도 대개는 스스로 잘 안다. 때로는 정확한 진단이 오히려 자아상의 파괴를 낳을 수 있다. 사람은 다 부족하다. 그 부족한 부분을 세세하게 잘 깨닫게 하는 데 너무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말라.
잘 진단하는 삶보다 잘 치유하는 삶이 중요하다. 바르고 정확한 진단의 말을 들어도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이 없다면 축복 레벨은 높아질 수 없다. 예수님은 구원 문제와 함께 생활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꼭 붙잡으면 두려움과 상처가 많았던 사람도 얼마든지 복된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현재 가진 자원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하나님이 최고의 자원이다. 고난과 시련과 결핍 중에도 하나님을 계속 붙잡고 나아가면 때가 되어 하나님이 반드시 회복과 충만의 은혜를 허락하실 것이다.
목사들은 교회를 섬기면서 교회 밖의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이 들리는 소망을 가진다. “그 교회에 가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받고 찬란한 꿈과 비전을 통해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보세요. 그 교회의 아무개 성도가 그 증인입니다. 그가 고난을 극복하고 나눔의 큰손이 되는 모습을 보십시오. 나이가 들어도 얼마나 멋지게 삽니까? 그것이 하나님이 살아 계신 증거가 아닙니까?”
요한삼서 1장 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말씀은 기복주의를 조장하는 말씀이 아니라 성도가 누릴 당연한 특권에 관한 말씀이다. 복을 받는 데 집착하며 복을 추구하면 기복주의가 되지만 복을 누군가와 나누려는 꿈을 가지고 현재 나눔을 힘써 실천하면서 복을 추구하면 그것은 결코 기복주의가 아니다. <26.9.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