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 아내는 오랫동안 남편의 설교를 들어도 지겹게 여기지 않고 늘 은혜를 받는다. 또한 남편의 글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는다. 그렇게 아내가 은혜를 받는다고 말하면 남편 목사는 그 말이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아니면 격려하려고 하는 말인지 대략 안다. 그런데 진심으로 하는 말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의 설교와 글이 은혜가 된다고 했지만 반대로 남편은 오랫동안 자신의 설교와 글로 은혜를 받는 아내로 인해 감사했기에 아내의 말을 힘써 따르려고 했다. 그것이 듣는 삶이 주는 행복이다.
가끔 <온라인새벽기도> 회원이나 <월간새벽기도> 구독자나 <이한규목사TV> 구독자 중에 은혜를 많이 받는다는 메일과 문자를 보내거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꾸준히 힘이 되는 댓글을 단다. 그들 중에 가끔 어떤 의견을 내는 사람이 있다. 그때는 매우 조심스럽고 사려 깊은 언어로 의견을 낸다. 그런 의견은 대개 수용하고 혹시 수용하지 않아도 진지하게 그 의견을 놓고 감사하고 묵상하고 기도한 후 어떤 결정을 내린다. 잘 듣는 사람이 사려 깊게 하는 말은 잘 들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가장 잘 들어주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잘 듣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침묵’과 ‘하나님의 명령을 잘 받드는 결단’이 동시에 있어야 한다. 사람도 누구의 말을 가장 잘 듣는가? 나의 말을 가장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잘 들어주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단순히 듣는 것(hearing)’만 잘해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지만 ‘귀 기울여 듣는 것(listening)’을 잘하면 사람의 마음을 더욱 얻을 수 있다.
복된 인물이 되려면 지혜롭게 잘 듣는 습관을 체질화하라. 봉사도 좋지만 봉사보다 더 잘해야 하는 것이 잘 듣는 것이다. 기도도 말씀을 먼저 잘 들을 때 능력 있는 기도가 된다. 어떤 사람은 매일 새벽마다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 교회에 와서 기도만 하고 간다. 복된 모습이 아니다. 듣지 않고 토로만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총명한 사람이다. <26.9.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