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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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현존이 주는 축복 (요한복음 16장 1-1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5-09
성령의 현존이 주는 축복 (요한복음 16장 1-11절)
 < 성령의 현존이 주는 축복 >
   
  성령님이 임하면 예수님의 성품과 능력이 나를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삶과 성품을 내 마음에 각인시키고 말씀을 깨닫게 해서 깊은 평화를 불어넣어 주신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기도의 부담감을 주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기꺼이 동참시킨다. 게다가 부활의 능력을 통해 전 존재를 활력 있게 만들고 치유의 역사도 주신다. 그 모든 역사가 예수님이 떠나고 성령으로 오심으로 더욱 생생하게 주어졌다.
   
  성령님의 임재가 더 이상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성도에게 그런 일은 결코 없다. 성령님은 외롭고 힘들고 어려울 때는 더욱 가까이 오신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은혜가 있어야 은혜 받았다고 하지만 은혜에 눈뜨면 평범한 삶 이면에 있는 은혜를 깨닫고 더 나아가 성령충만한 사람은 고난 중에도 은혜를 발견한다. 보편 은혜 속에서 은혜를 발견하고 느끼는 사람이 은혜가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다.
   
  성령님의 오심을 통해 은혜는 확장되고 보편성을 띄었다. 즉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만이 아닌 ‘우리 하나님’으로 오신 은혜의 확장성과 보편 은혜의 중요성이 ‘성령의 오심’이 지닌 중요한 의미 중 하나다.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오신 ‘은혜의 확장성 원리’에 담긴 실제적 교훈은 중보의 삶이다. 중보의 삶은 성령충만의 핵심 표시다. 중보의 삶을 통해 남을 위해 기도하고 남을 위해 살 때 은혜의 역사는 더 확장되고 기도도 더 능력 있게 된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때 그냥 부인하지 않고 저주하고 맹세하면서 부인했다. 반면에 가룟 유다는 그 정도까지 부인하지 않고 다만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았다. 그런데 베드로는 회복되어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고 가룟 유다는 영원한 지옥불로 떨어졌다.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가? 많은 성경학자들은 예수님의 베드로를 위한 중보기도 때문이었다고 한다(눅 22:31-32). 중보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 열매를 기뻐하는 하나님께 하루에 첫 시간을 드리는 새벽기도만큼 삶에 보람과 행복을 주는 것은 별로 없다. 그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기도응답의 확신과 마음의 평안까지 얻으니 얼마나 좋은가? 하루의 일정 시간을 기도시간으로 확실하게 떼어놓지 않으면 기도생활이 느슨해질 수 있다. 새벽기도에 힘쓰라. 새벽에 남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다 보면 내 가족과 개인 문제를 위한 기도를 못할 때도 있다. 그러면 나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고 하나님이 나와 내 가족에게 은혜를 안 주시겠는가? 그럴 일은 없다.
   
  하나님은 남을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내 기도제목까지 받으신다. ‘나만의 특별은혜’가 아닌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한 ‘우리의 보편은혜’를 추구하면 신기하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에 더욱 넘치게 된다. 남의 자녀를 위해 기도했더니 내 가정과 사업의 문제가 풀리는 신기하고 역설적인 은혜를 맛보며 살면 삶이 얼마나 풍성해지겠는가? 늘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중보의 삶이 주는 은혜와 축복을 맛보며 살라.<2019.5.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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