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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이사야 2장 6-22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5-11-25
이사야 144편 말씀 중에서 6번째 말씀입니다
이사야 144편 전체 말씀은 "성경66권설교파일"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야(6) 인생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이사야 2장 6-22절)
 < 영원한 진리 >
 
    한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길을 발견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다가 마침내 어떤 발자국이 난 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 발자국만 따라 가면 안전한 곳에 도달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는 사막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사막의 그 발자국은 다름 아닌 오랜 방황에서 만들어진 자신의 발자국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막에서는 가끔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사막에서 방황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자신이 만든 미혹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그것을 진리로 착각합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과학문명이 인정한 사실만을 진리로 숭배합니다. 그러나 ‘사실’과 ‘진리’는 다릅니다. 현재 이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실을 사실이라고 부르지만 그 사실을 진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진리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을 포함한 영원한 사실을 말합니다.
 
    진리는 사실이지만 사실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진리는 사실보다 훨씬 크고 높고 넓고 깊은 것입니다. 과학적 사실은 인생의 제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위대한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과학적인 사실은 때때로 사막의 발자국과 같은 역할을 해서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성도는 과학적 사실 이상의 영원한 진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영원한 진리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4장 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구절에서 ‘아버지께로 온다.’는 말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길을 찾게 되고 진리를 발견하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되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삶은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삶’입니다.
 
  < 주의 백성이 버림받는 이유 >
 
    우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이사야가 본문에서 강조합니다. 먼저 본문 슬픈 구절로부터 시작됩니다.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는 일’입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까?
 
  1.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6절 하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입니다. 즉 하나님과 결혼한 백성인데 자꾸만 다른 남편을 바라보다가 그들과 정을 통하니까 결국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제일 고귀한 것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청결한 마음’이고 또 하나는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함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청결함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사랑을 진짜 사랑답게 만드는 것이 바로 ‘청결’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사랑이 많고 친절한 한 청년이 A라는 처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의 친절에 감동되어 처녀는 청년을 사랑했고 청년도 사랑의 고백을 해서 둘은 대학 졸업 후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청년이 B라는 처녀를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몸에 배인 친절한 성품으로 B를 잘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처녀 B도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세 사람 사이에 삼각관계가 생겨 큰 시련을 당했습니다.
 
    이 청년은 사실상 사랑이 많은 청년이 아닙니다. 이 청년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청년입니다. 일반관계의 사랑과 언약관계의 사랑은 다릅니다. 일반관계에서는 많은 사람을 사랑해야 하지만 언약관계에서는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합니다. 언약관계에서는 두 사람 이상을 사랑해서도 안 되고, 두 사람 이상의 사랑을 받으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사랑은 깊어질수록 순결이 요구됩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는 사랑이 많아야 합니다. 인격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직 주님만을 신랑으로 생각하고 딴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종교는 존중해야 하지만 존중하는 것에서 끝나야지 마음을 뺏기고 불신앙적인 풍속을 받아들이고 혼합에 빠지면 안 됩니다.
 
  2. 재물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7절을 보십시오. “그 땅에는(이방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돈 때문에 이방인의 품에 안겼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모습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물질적인 축복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물질보다 더 깊고 높고 크고 영원한 축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잠시 물질적인 축복을 희생하게도 하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 물질에 집착합니다. 하나님께서 옷을 주시면 사람들은 그 주머니까지 채워달라고 합니다. 인간의 물욕은 끝이 없습니다. 그 욕심을 잘 끊을 줄 알아야 신앙도 성장합니다. 때로는 물질 때문에 신앙을 팔고,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를 이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강남의 중심가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은 피라미드 판매와 기획부동산 때문에 목회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분 교회는 작은 개척교회인데 지난 5년 동안 400명이 등록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7명이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출석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등록을 하지만 성도들이 돈으로 얽혀 있어서 수시로 시험도 많고 누가 한 사람이 교회를 나가면 우르르 몰려나간다고 합니다.
 
    기획부동산을 하는 사람 중에는 진짜 잘 기획하고 투자해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남겨주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사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못 쓰는 땅을 몇 만원에 대량으로 사서 개발정보를 흘린 후에 몇 십만 원에 팝니다. 그런데 문제는 같은 교인들에게도 그렇게 땅을 팔아서 교인들 간에 돈 문제와 땅 문제로 싸움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 힘들다고 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입니까? 물질을 얻으려고 물질의 궁극적인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처럼 안타까운 모습은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철학적인 진리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물질에 집착할수록 정신은 더 소외된다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물질을 많이 얻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집착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눔과 헌신을 체질화시켜야 합니다.
 
  3.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8-9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우상숭배 하는 족속과 연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도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가장 마음 아프게 하는 범죄입니다. 그 범죄는 보통 3가지 형태를 띱니다. 첫째, 손으로 만든 우상에게 굴복하는 것입니다. 동상이나 신상이나 인형이나 어떤 형상들을 만들어 복을 빌면서 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성도의 의식 가운데 있는 미신도 우상숭배입니다. 불교적인 색채를 띤 백일기도를 드리면서 백일기도 후에 손에서 능력의 불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기도와 상담을 위해 목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점을 치려고 오는 것도 일종의 우상숭배입니다. 어떤 교주는 자신을 신격화하며 자기 단체를 키웁니다. 그런 우상숭배가 현재에는 성장의 도구가 될지라도 미래에는 심판의 도구가 됩니다.
 
    셋째,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모든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돈이 우상입니다. 쾌락과 명성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바로 그 쾌락과 명성이 우상입니다.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생각하면 그 자녀도 우상이 됩니다. 그처럼 창조자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고 앞세우는 것은 본질적으로 우상숭배입니다.
 
    성도는 모든 형태의 우상숭배를 버려야 합니다. 십계명 중 우상숭배를 금한 내용은 2개나 됩니다. 그것도 첫 번째와 두 번째 계명이 바로 그 우상숭배를 금한 계명인 것만 봐도 하나님이 우상숭배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택한 자녀가 우상숭배에 빠지면 하나님은 그 우상을 제거해버립니다. 그와 동시에 우상숭배에 빠진 사람들도 고통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문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왜 버리셨는지를 전하면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묘사를 통해서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만 높이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 11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그 선언과 함께 17절까지 계속해서 “피조물은 낮아지고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실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과 바산의 상수리나무도 낮아지고, 높은 산이 웅장하고 솟아오른 작은 산이 아름다워도 피조물은 다 낮아지고 오직 하나님만 높아져야 합니다. 최고의 피조물이라는 인간도 높아질 수는 없고, 인간이 만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배와 아름다운 조각물 등은 더욱 높아질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높임을 받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영웅으로 존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웅이 되려고 하는 것은 예수님과 점점 멀어져 가는 표시입니다. 하나님 역사의 주인공은 영웅이 아니라 가난하고 목마르고 애통하고 겸손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는 역사의 주인공은 아니라도 하늘나라에서 시작될 영원한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자기 팽창의 욕구대로 살지 마십시오. 옛말에 “나라가 망하는 데는 장점이 원인이 되고 사람이 망가지는 데는 특기가 원인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대개 물에서 죽고 활을 잘 쏘는 사람은 대개 전쟁터에서 죽습니다. 결국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말을 못하고 못생기고 부족해도 그 모습 그대로 주님께 바칠 때 주님께서 높여주십니다.
 
  2. 돈과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본문 18-21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이 말씀은 심판의 날에 돈의 우상을 비롯한 모든 우상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소유와 성취를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돈과 성공은 무력한 우상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돈과 성공이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돈과 성공도 필요하지만 너무 집착하거나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상이라고 할 때 신상, 동구 밖 정자나무, 부적들만이 우상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더 앞세우고, 더 사랑하는 것은 다 우상입니다. 배우자를 뜨겁게 사랑하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는 마십시오. 자녀도 뜨겁게 사랑하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는 마십시오. 하나님보다 베우자와 자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저주이고 불행입니다. 그것은 결국 배우자와 자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녀를 우상처럼 키우는 것은 자식 사랑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면 그렇게 키운 자식이 세상으로 향하고 부모의 원수거리가 됩니다. 자녀가 내 자녀임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해야 자녀가 우상이 되지 않습니다. 자녀가 우상이 되면 하나님께서 직접 번제의 제물로 삼으실 수 있습니다. 그처럼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3.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본문 22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이사야가 하나님의 위대성과 유일성을 말하면서 결론을 내린 말씀은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인생은 잠깐입니다. 영원히 살 것 같은 인생이지만 금방 종착역에 도착합니다. 영원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평범한 사실을 깊이 깨닫고 사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진지하고 착한 삶을 삽니까? 그때부터 인생의 참된 의미를 절실히 깨닫고 인생을 바로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괴테의 파우스트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세상의 모든 학문을 통달했지만 마음의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독약을 마시려고 하는데 그때 새벽바람을 타고 예배당에서 부활찬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예수 다시 사셨네.” 그 찬송을 듣고 파우스트는 새롭게 됩니다.
 
    인생의 참 의미의 목적은 공부로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을 통해 알 수 있고, 인생의 문제도 오직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도 배반합니다. 욥이 고난을 당하자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너무 빈번합니다. 인간은 능력도 신뢰할 수 없고 지식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성격도 신뢰할 수 없고 모범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중동에 한 정결한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당대로 신앙모델로 생각했고 마귀들도 그를 무수히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마귀가 돈과 여자와 다른 여러 방법으로 유혹해도 그는 끄떡하지 않았습니다. 마귀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때 한 노 마귀가 자신 있게 “내가 시험을 걸겠다.”고 그 수도사를 찾아갔습니다.
 
    노 마귀가 말을 걸었습니다. “수도사님!” 수도사가 의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왜 그래?” 마귀가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수도사님 친구가 알렉산드리아의 대주교가 되었어요.” 그 말을 듣자 대번에 수도사의 얼굴빛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강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밑바탕에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일 뿐입니다. 사람을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아빠가 6살짜리 아이와 함께 뒷동산에 놀러 갔습니다. 뒷동산에는 만발한 꽃을 구경하느라고 아이가 아버지의 손을 놓고 정신없이 동산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때 아빠는 아이가 어떻게 하나 보고 싶어 슬쩍 바위 뒤에 숨었습니다. 날이 조금 어두워지자 아이는 그때야 아빠가 없는 것을 알고 무섭다고 울면서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잘못한 것은 아이가 꽃동산이 아름답다고 아빠의 손을 놓은 것입니다.
 
    그때 아빠는 계속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지금도 여전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유혹해도 결코 하나님의 손을 놓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은 99% 되는 것 같으나 결국 안 되지만 믿음으로 살면 99%가 절망적일지라도 결국 됩니다. 항상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승리하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성경66권설교파일 중에서 이사야 6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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