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정식 명칭이 <얼라이언스한국총회>로서 1992년에 한국에서 첫 번째 교회가 개척된 후 오랜 준비 끝에 2018년에 창립되어 약 120명의 사역자가 소속된 초교파적인 선교 교단입니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직 소속 교단을 정하지 않은 사역자 중 2025년 4월 C&MA KOREA 총회 때 목사 안수를 받기 원하면 문의 바랍니다.
   
  금년 목사 안수식은 10월 26일(토)에 22명을 대상으로 거행합니다. 22명이 졸업한 신학교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9명), 기성목회신학연구원(3명), 서울신학대학원(2명), C&MA총회신학연구원(1명),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1명), 예장중앙총회신학원(1명), 미주장로회신학대학원(1명), 미국 그레이스미션대학원(1명), 미국 바이올라신학대학원(1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1명), 영국 ANCC(1명)입니다.
   
  C&MA KOREA 교단의 신학적인 스탠스는 초교파적인 교단답게 한국의 대표 교단인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하나님의 성회) 교단의 중간쯤 됩니다. C&MA는 1882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초교파적인 선교 공동체였지만 전 세계에 소속 교회가 점차 많아지면서 1974년에 정식으로 교단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90여 국가에 4만 개 이상의 소속 교회가 있고 7백만 명 이상의 소속 성도가 있습니다.
   
  C&MA는 창시자가 캐나다 장로교 목사였던 심슨(A. B. Simpson)이기에 신학적인 기초는 캘빈주의입니다. 그 후 심슨이 부흥사로 활동하면서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레의 부흥 신학 계보를 이었기에 전체적으로는 웨슬리안 신학에 좀 더 가깝습니다. 또한 심슨으로부터 선교 훈련과 파송을 받은 선교사가 일본에 세운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한국 목사들을 통해 한국의 성결교단이 창시되었기에 성결교단(기독교성결교회, 예수교성결교회, 나사렛성결회)과는 형제 교단과 같습니다. 또한 순복음교단과 침례교단과의 연결 고리도 많습니다. 현재 교회 사역이나 선교 사역을 하면서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목회자 중 C&MA KOREA에 가입하길 원하는 분은 문의 바랍니다.
   
  에서는 2024년 하반기 MSP(전문인목회학과) 및 M.Div(목회학과) 과정의 목사(선교사) 후보생을 모집합니다. MSP 과정은 대학원 졸업 및 동등 자격(6년제 대학 졸업자, 법조인, 의료인 등)을 갖춘 지원자에게 최소한의 신학교육을 3년 간(45학점) 하는 과정이고 M.Div 과정은 대학 졸업 및 동등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신학교육을 3년 간(90학점) 하는 과정입니다. 각 과정 이수 후 인턴(2년)을 거쳐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목사 안수를 해 줍니다. 여성도 지원 및 목사 안수 자격이 동등합니다. 교정기관 수용자는 통신 과정으로 전체 학점의 3분의 2까지 공부하고 나머지는 출소 후 수업을 통해 전 과정을 마칩니다. 입학을 원하면 문의(031-704-4391, 월간새벽기도 사무실 주소) 바랍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