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 1 >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평안하셨는지요? 365일 밤낮으로 쏙쏙 들어오게 은혜의 말씀을 준비하시는 목사님과 <월새기> 가족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시지요? 저는 매일 기도, 선교, 기쁨, 승리, 섬김을 앞세워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월새기> 덕분에 주께로 한걸음씩 다가가고 한 모금씩 은혜의 단비를 맛보고 있습니다. 담안에까지 교회를 세워 주시고 죄인 중의 죄인이고 괴수 중의 괴수인 저를 자녀 삼아 말씀을 듣게 해 주신 하나님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까까머리를 하고 스님도 아닌 것이 스님인 양 불자 흉내를 내면서 참회한답시고 목탁을 치며 살다가 어느 날 병으로 쓰러졌습니다. 그 후 OO교도소 사동 내에 있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새롭게 살아온 지 어느덧 10년이 가까워집니다.
저는 이른 새벽마다 <월새기>와 함께합니다. 새벽 5시 기상해서 조용히 목욕을 마치고 기상 벨이 울리기 전까지 <월새기>를 읽습니다. 1시간쯤 말씀을 읽기에 보통 3~4회 복습하듯이 읽습니다. 처음에 읽을 때는 깨달아지지 않던 말씀이 두세 번 정도 읽으면 깨달아지고 말씀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목사님이 주신 엑기스와 같은 말씀이 귀에 쏙쏙 마음에 콕콕 박힙니다. <월새기> 덕분에 불평 불만은 감사와 은혜로 바뀌고 힘들고 억울한 일들은 주께 맡기고 날마다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월새기>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OO 담안에서 OOO 올림
< 편지 2 > 편지 올립니다. 귀한 <월새기>로 인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저는 늘 수치심과 죄의식에 짓눌려 마음이 으스러지고 정체성 없이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월새기> 말씀을 접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에는 하나님과 성령님의 능력이 실려 있다는 귀한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마중물과 이달의 새벽기도 말씀은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귀한 말씀으로 <월새기>는 저의 믿음을 쑥쑥 키우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드높이는 찬양과 기도에 관한 말씀은 초보 신앙인 저의 생각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런 말 저런 말 숱한 단어를 다 모아도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무지한 초보 신앙인을 <월새기>의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고 담금질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부족합니다. 출소하는 그날까지 <월새기> 말씀으로 더욱더 거듭나겠습니다. 모든 분의 건강하심을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OO교도소에서 OOO 올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