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와 같은 많이 쓰는 영어 단어들이지만 한국어로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두 단어 이상으로 묶어서 뜻풀이해야 하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leave (남기고 떠나다), miss (놓쳐 아쉬워하다), bear (견디어 낳다), deal (분배해 처리하다), reach (뻗어 닿다)
이한규 네트영어 < 정확한 한국어 뜻풀이의 중요성 >
네트영어의 핵심원리 중의 하나는 ‘영어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한국어로 정확하게 표현해서 그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그려주고 인식시켜주는 것’입니다. 한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에는 그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수백 개 이상 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국어 표현력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알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 단어가 포함된 어떤 문장도 일사천리로 해석이 됩니다. 얼마나 효율적입니까?
보통 사전을 보면 어떤 단어는 한국어 뜻풀이가 50개도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쓰이는 단어의 경우에는 대개 10개 이상의 뜻풀이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뜻풀이해서 고맙기는 합니다. 그러나 ‘고마운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런 많은 뜻풀이 때문에 정작 그 단어의 핵심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게 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영어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것을 네트영어에서 정확한 개념 한 가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니까 영어공부가 100배 이상 쉬워지고, 영어공부의 효율도 100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leave란 단어를 보면 한국말 사전에 수많은 뜻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확한 뜻풀이는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단어를 정확하게 한 단어로 표현한 한국어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어 사전을 보면 그냥 ‘남기다’ 혹은 ‘떠나다’ 등의 뜻으로 뜻풀이 되어 있습니다.
그 뜻풀이를 자세히 보십시오. ‘남기다’라는 뜻과 ‘떠나다’라는 뜻이 개념이 정 반대 개념으로 느껴집니다. 반대로 느껴지는 개념을 머리로 그냥 외우려고 하니까 결국 leave의 핵심개념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혼동이 생기게 됩니다.
네트영어에서는 leave를 ‘남기고 떠나다’라고 뜻풀이합니다. 왜냐하면 그 단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한 단어로 된 한국어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 단어를 섞어서 한국어 표현으로는 어색하게 뜻풀이했지만 그래도 그 뜻풀이를통해서 정확한 개념을 잡으면 더 이상 leave의 개념인식에 혼동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leave가 들어간 어떤 문장도 간단하고 명쾌하게 그 뜻이 파악됩니다.
결국 영어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알려주는 정확한 한국어 뜻풀이는 ‘고난도 수학’으로 변한 영어를 ‘단순한 산수’로 복귀시켜 서 영어공부를 훨씬 쉽게 만듭니다. 또한 단어의 개념이 명쾌해지면 문장도 쉽고 명쾌하게 파악되고, 바로 거기에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도 훨씬 쉽게 익혀지게 됩니다.
leave와 같은 많이 쓰는 영어 단어들이지만 한국어로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두 단어 이상으로 묶어서 뜻풀이해야 하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leave (남기고 떠나다), miss (놓쳐 아쉬워하다), bear (견디어 낳다), deal (분배해 처리하다), reach (뻗어 닿다)
<이한규의 네트영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