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02-16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밝게 떠오른 해를 보며 혼자 예배를 드리고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 산자락 아래로 갈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안개가 짙게 깔리지 않아서 산자락 아래로 넓게 펼쳐진 갈대숲과
  군데군데 서 있는 나뭇가지 위에 가득 내려앉은 서리꽃을 감상하며
  해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짙은 안개 큰 덩어리가
  해가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밀려와 마치 동해안 일출 보듯
  커다란 해가 산자락 위로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방 사람들 틈에 끼어 앉아
  텔레비전 소음 속에서 이름뿐인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어여삐 보시사 이런 좋은 환경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평일에는 월새기 말씀으로 간소 예배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담안에서 이런 삶을 누리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옮겨 온 지 한 달 남짓 되었는데
  제임스 패커 목사님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읽었고
  지금은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2권을 읽고 있습니다
  책 읽다 눈이 피로하면 잠시 일어나 뒷창 너머 펼쳐진 졍경을 즐깁니다
  산골 태생이라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겨보는 제게
  지금 뒷창 너머 펼쳐진 배경은 정말 넘치는 선물이죠
 
  밤에는 정말 불빛 하나 없는 칠흑 같은 어둠이 펼쳐져 있죠
  밖에서는 쉬 보기 어려운 광경을 저는 담안에서 매일 즐기고 있어요
  그 풍경을 즐기며 서서 찬양부르며 기도도 드리며 보내는 지금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사님께서 그간 염원해 오신 <월새기 영어판>이 빛을 보아
  나라 밖 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은혜 입게 되길 바라옵고
  선교회 수고하시는 이들 모두 평안하시고
  일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는 복된 날이길 바라고 바랍니다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37 담안편지(934) - 월새기가 제 손에 전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6 2025.01.03
936 담안편지(933) - 여백 요삼일육선교회 133 2024.12.27
935 담안편지(932) -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28 2024.12.20
934 담안편지(931) -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73 2024.12.13
933 담안편지(930) -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83 2024.12.06
932 담안편지(929) - 어느 날  공부만 하던 제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3 2024.11.29
931 담안편지(928) - 차라리 내 몸이 아픈 게 낫지 싶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81 2024.11.22
930 담안편지(927) - 교회에 가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8 2024.11.15
929 담안편지(926) -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7 2024.11.01
928 담안편지(925) -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76 2024.10.25
927 담안편지(924) - 책이 늦게 도착할 때는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4 2024.10.18
926 담안편지(923) - 이곳 생활의 힘은 월새기 덕분이라 확신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36 2024.10.11
925 담안편지(922) - 공부하고 시험 봐서 요한지파로 입단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24 2024.10.04
924 담안편지(921) - 월간새벽기도를 읽고 다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13 2024.09.27
923 담안편지(920) -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12 2024.09.20
922 담안편지(919) - 이곳 신앙인들은 다들 "월새기! 월새기!"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28 2024.09.13
921 담안편지(918) - 월새기와 너무나 은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21 2024.09.06
920 담안편지(917) -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는 제가 신기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78 2024.08.30
919 담안편지(916) - 피해자들의 삶을 꼭 살펴 주세요 요삼일육선교회 601 2024.08.23
918 담안편지(915) - 월새기 한 권이 이곳에서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86 2024.08.16
917 담안편지(914) - 하나님께서 더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26 2024.08.09
916 담안편지(913) - 저는 몸 건강히 담장을 나섭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95 2024.08.02
915 담안편지(912) - 이런 상황이 되니 주님을 찾게 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11 2024.07.26
914 담안편지(911) - 목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61 2024.07.19
913 담안편지(910) - 기선기승섬(기도,선교,기쁨,승리,섬김) 요삼일육선교회 609 2024.07.12
912 담안편지(909) - 단돈 천 원 요삼일육선교회 555 2024.06.28
911 담안편지(908) - <월새기>는 저를 붙들어 주는 유일한 지표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98 2024.06.21
910 담안편지(907) - 월새기를 5번씩 읽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93 2024.06.14
909 담안편지(906) - 주 하나님께 드리는 십행시 요삼일육선교회 645 2024.06.07
908 담안편지(905) - 재소자들은 물질적 크기에 따라 개종(?)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22 2024.05.31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