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하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추위도 잊을 만큼 따뜻하고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번거로운 부탁 서신을 드리고 어찌나 미안하고 후회가 되었는데
서신을 받고 마음이 편해지고 감동이었습니다
00이나 00아우님들도 올해는 모두
흔들림 없이 주님을 최고로 모시는 자매들이 되자고 했습니다
오늘의 묵상책이 근사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보통의 월간지 책 종류인 줄로 알았어요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믿음 생활에 귀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권은 귀한 한 방 식구에게 선물하니 너무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000에게도 잊지 않고 보내셨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영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매인데 꼭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절묘한 타이밍으로 귀한 시기임을 깨닫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빈틈이 없으시고 차질도 없다는 걸 알게 됐지요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월새기를 알게 될 수도 더구나 묵상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겠지요
주님을 영접한 지 작은 세월이 아니지만
그동안의 시간은 그냥 신앙인이었다는 것이었어요
지금에서야 감긴 눈을 뜬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이제라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갈렙도 85세 은퇴할 나이에
주님 지시와 승리 약속을 믿고
그 성을 나에게 “주소서” 하고 나갔듯이
주님이 저에게 시키실 일 있으셔서
50년을 한 가지 일에 단련 시키신 것 아닌가 싶어요
육신의 건강을 주셔서 아픈 곳 없게 하신 것도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바쁘실 텐데 그런 부탁드린 것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월새기의 발전에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24년 1월 4일 0 0 0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