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처음 편지를 쓰게 되네요
이번 편지는 월새기 추천이나 다른 일 때문이 아니고
그냥 안부 편지예요 특이 사항이 없어도 편지를 쓰고 싶네요
지난번 편지는 우울한 편지였죠?
예배자들이 자꾸 줄어들고 이 종교 저 종교 나들이하듯 다니는 일도 잦고
어떤 분은 불교인이 된 사람 중에 월새기를 읽고 있더라고요
그렇게라도 읽으면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보면서도 꿈해몽 책도 보는 짬뽕 종교인도 있습니다
불교집회에 가면서도 월새기를 보는 그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월새기를 통해서 일하고 있구나! 희망이 있구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면서 내가 그들을 변화시킬 능력은 없지만
하나님께선 친히 일하시도록 기도는 계속해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들이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이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영혼도 포기하지 않으시는구나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여 기도만 드렸어요
구원을 위한 기도가 영혼을 살리는 메아리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삼일육선교회 동역자님들...월새기를 통한 복음의 씨앗을 많이 뿌려 주세요
분명히 올해도 많은 열매 맺힐 것을 기대합니다
곧 저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또 편지드릴게요 건강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담장에서 00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