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910) - 기선기승섬(기도,선교,기쁨,승리,섬김)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평안하셨는지요?
365일 밤낮으로 은혜의 말씀을 쏙쏙 들어오게 말씀 준비하시는 목사님
그리고 월새기 가족 모두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시지요?
너무너무 존경하며 사랑하는 목사님
매일 매일 기선기승섬(기도,선교,기쁨,승리,섬김)으로 감사합니다
월새기 덕분에 주께로 한걸음 한모금씩 다가가며
은혜의 단비를 맛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담안에까지 교회 세워 주시고
죄인 중에 죄인이고 괴수 중에 괴수인 죄인을 자녀삼아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이 첩첩입니다
까까머리에 스님도 아닌 것이
스님인양 목탁치며 불자 흉내내면서
참회한답시고 목탁치며 살다가
이 000은 어느 날 쓰러져서 병으로 고생하다가
00교도소 사동내에 있는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새롭게 살아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가까워집니다
저는 이른 새벽마다 월새기와 함께합니다
새벽 5시 기상을 해서 조용히 목욕을 마치고
기상 벨 울리기 전까지 월새기를 읽고 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말씀을 읽기 때문에
보통 3~4회씩 복습으로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 읽을 때 보이지 않던 말씀이
두 번 세 번정도 읽으면 조금은 깨닫고
그렇게 행동하고 말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목사님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말씀을 증거하시며
엑기스와 같은 말씀이 귀에 쏙쏙, 마음속에 콕콕 박힙니다
월새기 덕분에 불평 불만은 감사와 은혜로 바뀌고
힘들고 억울한 일들은 주께 맡기고
기선기승섬으로 날마다 기도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월새기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24.6.3. 00담안에서 00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