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937) -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새벽기도 말씀 출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한규 목사님과
진행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00 교도소에서 4년 차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000라고 합니다
허위 증언으로 인한 억울한 수감 생활로
분노와 고통스러운 생활 속에서 지내다가
어느 날 새벽기도 말씀 책이 저에게 다가와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위로받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지금 은혜의 시간을 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달부터는 이곳 교도소에서는 새벽기도 책이 공급되지 않아
말씀 책을 접할 수 없게 되어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새벽기도 말씀 책을 읽어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찾다가
책 속에 구매 방법을 보게 되어
7일날 교도소 승인을 받아 송금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제 이름으로 송금 확인하시면
제 주소로 보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바쁘실 텐데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인류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위해서 소리없는 후원자가 많이 나와
목사님과 진행하시는 분들이
힘들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드립니다
OOO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