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958) - 목사님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꼭 집필하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 오후에 새벽기도 책이 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약 14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읽으면서
저자이신 이한규 목사님의 집필과 말씀의 능력에
매번 눈물과 회개를 반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에서 묻어나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백성을 위한 긍휼하심에
매번 가슴 벅찬 감정으로 완독하곤 합니다
저의 입장에서 마음뿐인 후원을 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꼭 후원자가 될 것이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출소 후에는 우리 교회에 80-100부 정도 신청할려고 합니다
새벽기도 읽으면서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과 은혜를 만끽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죄를 짓고 비록 영어의 몸이 되었지만
말씀 중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곳에서 잠시 머물다가 가라는 심오한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대목에서 어쩌면 그렇게 제가 지나온 세월과
여러가지 상황과 과정이 맞아 떨어지는지요!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벅차 오는 감정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나 뜻하지 않게 영어의 몸인 분들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꼭 집필하십시오 ~ 아멘 ~
안녕히 계십시요! 000에서 00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