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09) -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그간 주님 안에서 편안하셨는지요?
 
보내 주신 새벽기도 책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살아 갈 것을 약속 하겠습니다
 
 
 
이제 사회에는 백신을 시작한다니
 
이제는 코로나19도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언제 백신을 할 줄은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해 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심 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염려 해 주시는 덕분에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요삼일육선교회 모든 분들도
 
몸 건강히 잘 지내시라고 말씀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벌써 올해도 3월이 시작하였습니다
 
이곳 담안에도 봄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새벽기도라는 책을 받아보고
 
이제 이곳 생활할 날도 한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저의 만기는 올해 7월입니다
 
 
 
늘~ 한결같은 3월인데 세상은 전염병으로 아우성이지요
 
저는 어머님이 계셔서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혹시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회에는 안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무척 힘이 들곤 하지만 어떠하겠습니까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직 남은 인생은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고자 소망합니다
 
 
 
성경말씀 : 시편 70편을 보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멘
 
 
 
항상 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00에서 0 0 0 형제 올림
 
2021년 3월 2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