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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하나님.
주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도 폭염 속에서 건강과 평안을 지켜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셨음에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때로는 말씀 가운데 순종치 못하고
욕심과 온전치 못한 선택과 판단이 있었다면
저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순전한 믿음으로 거듭나도록 인도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씻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저희 마음이 평안을 얻게 하시며
참 기쁨을 찾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 아래 지금까지 살아온 것 늘 감사드리며
세상을 향해 사랑으로 나아가며 베풀기에 아깝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주님의 자녀로 존재하는 이유를 늘 상기하며
거듭난 자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모두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들의 사정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그들의 간구와 기도에 귀 기울여 주셔서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은 약한 자에게는 요새가 되시고 피난처와 그늘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자녀 위에도 항상 옳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분당샛별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늘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시며
길 잃은 영혼에게 등불을 비추는 선교의 사명을 위해
꿈꾸고 감당하는 복된 교회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실 목사님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성령님 함께 하시고
듣는 성도들은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시고
믿음 회복과 도전받고 기쁨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손길들과 성가대 위에 축복하시고
기쁨과 은혜로 감당하는 자리와 늘 변함없이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