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거룩한 주일, 은혜로운 단비로 저희의 오는 발걸음을 풍요케 해주시고
  온 마음과 정성으로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오고가는 이 길이 힘들지라도 주님께서 주신 이 믿음에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예배에 임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도 저희는 세상에서 많이 싸웠습니다.
  죄와 욕심과 그릇됨과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이 주일을 지키게 해주신 승리를 칭찬하옵소서.
  돌이킬진대 주님을 기까이 못 했을때 너무나 많은 죄의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어리석음을 깨닫고 진심으로 주님께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온 마음의 고뇌로 회개하오니 이 회개의 기도로써 저희를 깨끗케 회복시켜 주시고
  이 회개의 기도로 말미암아 주님 주시는 믿음의 방패와 칼로 더욱 용기를 갖고
  최선으로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항상 저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의 넓은 품을 그리워하오니
  이 성전에서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과 만나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예배를 온전히 받아주시옵시고
  이 예배가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주님 영광이 되기만을 바라고 원하오니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저희가 얼마나 더 성숙되고 얼마나 더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야
  저희가 소망하는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하시는지요?
  각자 저희의 가정과 자녀의 소망, 사업장과 직장에서의 안정, 저희 가족의 건강,
  모든 것 주님께 낱낱이 기도하오니
  주님, 이 시간 회개로써 저희를 깨끗케 하시고
  주님 창조 전에 약속하신 온전하신 사랑으로 치유가 되고 회복되는 응답이 되게 하옵소서.
  다만 바라는 것은 저희의 때와 시간이 아닌 주님의 때와 시간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런즉 저희에겐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과 용기를 새롭게 다져지게 하옵소서.
   
  우선 먼저 기도드리는 간절함은,
  주님께서 세우신 이 <분당샛별교회>가 선한 영향력의 동력이 되게 부흥되게 하옵소서.
  지금이면 되었다가 아닌, 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사명의 불을 지피셔서
  내가 아닌 우리로써 큰 사명 감당케 하옵소서.
   
  저희가 꿈을 위해 달려가는 큰 사명인 문서선교사역도 더 나은 시스템으로 창조되게 하시고
  <월간새벽기도>와 <월간새벽기도 영어판>의 비전 또한
  계획만이 아닌 먼저 나서 실천하고 더욱 가까운 꿈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위하여 연단에 서신 이한규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꿈과 비전이 식지 않고 더욱 불타게 하시며
  늘 강건하게 사명의 리더로서 굳건한 창조력과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따르는 자들 또한 목사님의 기도와 역량으로 더욱 축복받아 목사님의 동력이 되게 하시고
  먼저 바라는 것은 내가 아니어도 더 귀한 새로운 동력들로
  목사님의 주위가 더욱 풍성히 채워지길 바라고 원하오니 속히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예배를 위하여 먼 발걸음하는 성도들에게 더함 없는 축복 더하여 주시고
  가고 오는 길 피곤치 않고 기쁘게 예배의 기쁨을 갖게 하옵시며
  오늘 예배의 안내와 봉헌과 찬양과 식사 교제의 봉사자들에게도
  넘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하고 기도하오니 주님 받으시고 영광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9.3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