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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구원이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해 예배할 때에 찬양에 영혼의 기쁨이 말씀에 심령에 단비가 되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시는 주님 앞에
말씀대로 살아간다 하였지만 우리의 삶 가운데 합당치 못한 언행과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여전히 죄를 이기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 믿음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회개하오니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정결케 하옵소서.
주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라는 말씀 따라
내 힘과 의지를 내려놓고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인생길에 넘어지고 힘겨워 할 때마다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소망이 되시는 주님의 얼굴 보게 하옵소서.
삶을 온전히 맡기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기도의 제목들을 주님께 올려 드릴 때에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매일의 새 날과 시간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아가는 하루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곧 장마와 폭염의 무더위가 시작 되는데 저희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장기간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성도와 가족들에게
하늘에 소망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시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 위에 세우신 <분당샛별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값 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선교와 영혼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수 많은 위기 가운데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정치의 혼란스러움과 어려운 경기 침체를 잘 극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이 선한 영양력을 끼칠 수 있는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의료 파업의 현장도 가장 선한 방법으로 해결 되어
아픈 이들의 치료가 원활히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붙들어 주옵시고
사명과 비전을 이루어 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듣는 성도들 심령에도 주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은혜의 빗줄기로 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