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어떤 순간에도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귀한 가치를 저희가 알게 하시고
  자녀 된 가치로 이 주일을 지키고 엎드려 경배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혼란과 변화의 순간에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정의와 사랑으로 늘 자정케 하시고
  일보 후퇴도 어김없이 열보 전진으로 상황을 반전시키시는 주님의 역사에
  저희가 존재하여 증인 됨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삶의 현장과 계획과 소망과 때론 허락하신 고난의 현장에서도
  준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주님의 역사를 예배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귀한 쓰임의 역사에 굳건한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게 해주시고
  말씀과 기도의 현장도 저희의 삶에서 식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저희는 너무나도 연약하여
  주님 백성의 신분을 망각하는 수많은 일들을 접합니다.
  우리 자신을 믿을 땐 어김없는 죄와 후회의 일들을 경험합니다.
  죄에 무너지는 나약함에 슬프고 흔들리는 믿음에 신음하는 저희를 붙잡아주시고
  힘 주실 이 우리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하오니
  저희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저희를 일으켜 세워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환란 중에도 기뻐하라는 말씀이
  저희 가슴 깊이 새겨지는 돌판이 되는 믿음을 구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치 못함이 없는 줄 아오니
  주님 도구로 저희를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랑 아래
  오늘 귀한 직분 받는 박정숙권사, 최성민집사, 이정민집사에게도
  넘치는 축복으로 함께 임명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백성으로 <분당샛별교회>와 주님 사명에 귀한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쓰시는 역사는 참으로 놀랍고 귀하며 빈틈이 없사오니
  가고 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가고 오는 성도들과의 이별과 만남 속에서도
  저희는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오묘하신 주님의 역사 속에서
  <분당샛별교회>의 역할의 큰 소망을 가지게 하시고 저희에게 사명으로 부여하신
  <월간새벽기도> 사역과 <월간새벽기도 영어판> 선교사명 또한
  큰 소망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시는 이한규 목사님의 비전과 꿈이
  더욱 확장되고 분명하고 뚜렷하게 해주심이
  말씀 듣는 저희에게 더욱 깊이 새겨지는 놀라운 소통이
  가정과 사업장에 큰 동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언제나 그랬듯이
  저희는 사랑하는 주님께 너무나도 많은 은혜를 받기만 합니다.
  그러함에도 더욱더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밖에 드릴 게 없는 저희지만
  주신 이도 주님이시요 가지신 이도 주님이시오니
  다만 저희들 준비케 하시고 구할 것은 충성뿐이오니
  우리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를 구원하여 주시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크신 이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12.15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