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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하나님은 모세가 죽자 백성들이 우상화하지 않도록 천사장 미가엘을 보내 그의 시체를 감추셨는데 마귀가 그 시체를 빼앗으려고 했다. 그때 미가엘은 스스로의 권위로 마귀를 꾸짖기보다 주께서 친히 꾸짖으시기를 원한다면서 주님을 앞세웠다. 그 말씀에는 사람의 우상화를 주의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람을 신격화하는 것 외에 다른 모든 신격화도 거부하라. 자연의 신격화도 거부하라. 큰 산이나 신기한 나무나 물에 신성을 부여해 섬기거나 두려워하는 정령론(Animism)을 거부하고 자연주의나 자연 보호주의가 자연의 신격화를 부추기지 않도록 하라. 자연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사람에게 주어진 거룩한 선물이기에 자연을 남용하지 말고 소중히 아끼되 신격화하지는 말라.
돈의 신격화도 버리라. 요즘은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보다 돈 유무를 더 따지는 세태다. 드라마에서도 돈 있는 사람과 관련된 얘기는 인기가 있다. 문제는 성도들조차 균형 잡히고 책임적인 믿음을 가진 것보다 돈을 우선시하면서 겉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속으로는 “돈이여! 돈이여!” 하는 것이다. 요새는 믿음이 좋은 것을 결혼의 제일 조건으로 삼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이해된다. 겉으로 믿음이 좋다는 것이 실제로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4.7.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