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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교단의 7번째 교회 창립예배 축사(이한규목사)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6-09-30
C&MA 교단의 7번째 교회 창립예배 축사(이한규목사)
 온누리 드림교회 창립예배 축사  - 이한규 목사 -
   
  심종훈 목사님과 저는 1991년에 미국 C&MA(기독인과 선교사 연맹, 미국 성결교) 교단에서 세운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을 같이 졸업했습니다. 목사님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훌륭한 목사님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미국 C&MA 교회가 6개 있습니다. 이번에 강릉 지역에 7번째 C&MA 교회가 생겨서 기쁩니다. 현재 모습은 부족해도 앞으로의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C&MA 교단은 필리핀, 대만, 홍콩, 캐나다, 중남미 여러 나라 등지에서는 한국의 장로교와 같은 메인 교단이고, 2백만 명 이상의 성도가 있는 베트남에서는 현지 교회의 90% 이상이 C&MA 교단 교회입니다. 전 세계에는 약 5만 교회와 5백만 명이 있는 선교 중심적인 교단입니다.
   
  C&MA 교단은 한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에는 ‘장로교 복음주의 교단’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아마 창시자인 심슨(A. B. Simpson) 목사님이 장로교 출신 목사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찬송가에는 심슨 목사님이 지은 찬송가가 5곡 있습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어저께나 오늘이나,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의 5곡입니다.
   
  심슨 목사님이 장로교 출신이라서 신학사상과 의식에 장로교적인 요소도 많지만 기본 신학사상은 감리교의 웨슬리안 신학에 가깝습니다. 또한 성령충만과 성결과 선교를 강조해서 한국의 성결교단과 순복음교단의 모판 역할도 했지만 처음에는 교단색채가 거의 없는 ‘초교파적인 교단’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저희 교단이 잘 알려지지 않지만 저희 교단은 20세기 기독교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좋은 인물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그런 영향력에 비해 교단이 덜 발전하고 덜 알려진 이유는 교단색채가 약한 초교파적인 교단성격 때문입니다. C&MA가 배출한 두 걸출한 인물로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복음사역자 중의 하나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저술가 중의 하나인 에이든 토저 목사님이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1937년에 C&MA 목사님인 토마스 왓슨이 세운 플로리다 성경대학을 다니면서 C&MA 교회에서 전도사역을 했습니다. 그분이 비록 남침례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사역 초기에는 완전히 C&MA 사람이었습니다. 저희 C&MA는 1974년에 정식으로 교단이 되기 전까지는 연합체 성격이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교단과 상관없이 복음사역을 하는 전도자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해진 분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보다 토저 목사님을 더 선호합니다. ‘찬란한 명성’보다 ‘진실한 영성’을 더 귀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이제까지는 ‘빌리 그래함과 같은 인물 목회자’를 많이 선호했지만 앞으로는 ‘토저와 같은 인물 목회자’의 배출을 위해서도 힘써야 합니다. 저는 수시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금 한국교회에 토저와 같은 인물이 필요합니다. 그런 인물 목회자가 나오는 길을 예비하게 하시고 동역자를 많이 보내주소서!”
   
  금년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지난 25년 동안 미국에서 훌륭하게 사역하셨던 심 목사님을 한국에 보내주셔서 이곳에 7번째 C&MA 교회를 세우게 하시니 너무 기쁩니다. 심 목사님이 한국에 오실 때 많은 동역자 목사님들이 말했을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상당히 복음화가 이뤄졌는데 왜 그 늦은 나이에 한국으로 가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국을 향한 큰 꿈과 비전을 주셨기에 뒤늦게 한국으로 오게 하신 줄 믿습니다.
   
  그 마음속에 품은 꿈과 비전이 앞으로 멋지게 이뤄질 줄 믿습니다. 진실한 영성으로 수많은 영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강릉의 토저’와 같은 목사님이 되고 온누리 드림교회도 목사님의 영성을 따라 강릉지역에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온누리 드림교회가 창립된 것을 크게 축하드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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