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416) - 이제 그만 울며 살고 싶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5-03
담안편지(416) - 이제 그만 울며 살고 싶습니다
 「새벽기도」 목사님, 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님과 
  「새벽기도」 가족 식구들 모든 분들과 주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택하신 모든 선민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간 영육으로 두루 평안하셨나요?
  언제나 그렇듯이 분주하고 시끄럽고
  먹고 사는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탓에
  밖에 있을 때는 세상의 잡음으로 인해
  잘 들리지 않던 주님의 음성이
  이곳 광야에서는 자주 들을 수가 있어서
  광야 40년 생활의 시작을 알려주네요.
 
  00 광야에만 있다가 먼 곳 00 광야까지 어쩌다 오게 되면서
  낯선 환경이라 조금은 염려도 됐지만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주를 믿는 담당 근무자님이 사동으로 저를 보내주시어
  말씀 한 권과 지난 2월호의 「새벽기도」지만
  감회도 새롭고 또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되네요.
 
  하기야, 모든 살아있는 시간 자체가 감사할 일임에
  새삼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에 ‘나’라는 주의 성전이 세워진 존재 자체가
  모든 일에 감사를 하게 되는 삶의 기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를 기억해 주시고 또 반기어 주시는 글 속에서
  이 죄스러운 형제는 누가복음 15장 11~32절 말씀을 떠올리면서
  밤의 정적이 더욱 고요해지고 있는 야심한 시각
  눈시울을 붉히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죄스러운 인간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과오를
  하나님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는 시간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행여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지금 이 순간...., 제 곁을 둘러보니
  요즘 제가 개종을 시켜 성경을 감히 가르치는
  한 형제의 잠든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 한 느낌을 얻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새록새록 잠든 모습 속의 예수님.... !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 그만 울며 살고 싶습니다.... ”
  이런 말을 예수님께 말하는 제 모습 속에서도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네가 나를 찾기 전에 내가 너를 사랑하였느니라... ’
   
  목사님, 모든 형제자매님들!
  저, 오늘부터 주님 뜻대로 살게요.
  ‘진리’이신 예수님만을 닮아가며 살게요.
  저에게 응원의 힘을 ‘팍~ 팍’ 주십시요. 아셨죠?
  눈물 닦고 얼굴에 스킨로션 바르고 그만 잘게요.
  다른 형제님들 깨지 않게 도둑 세수하고
  새롭게 내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_^ 
  2019. 4. 18일 목요일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주나힘성결교회 (2019-05-12 오전 7:31:00) 댓글쓰기
아멘, 지금껏 담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기도하지 못한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019-05-12 오후 4:13:00) 댓글쓰기
주나힘성결교회님! 반갑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힘이 되심을 기뻐하며
함께 기도하신다니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46 담안편지(943) -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요삼일육선교회 338 2025.05.23
945 담안편지(942) - 월간새벽기도가 어떤 책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4 2025.05.09
944 담안편지(941) - 여기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62 2025.04.18
943 담안편지(940) -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15 2025.04.04
942 담안편지(939) - 그저 밥 굶지 않고 잠잘 수 있는 곳만 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618 2025.03.21
941 담안편지(938) -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30 2025.03.07
940 담안편지(937) -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08 2025.02.21
939 담안편지(936) - 많은 간행물 중에 <월새기>에 먼저 손이 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07 2025.02.07
938 담안편지(935) - 어느새 늙어 버리신 부모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17 2025.01.17
937 담안편지(934) - 월새기가 제 손에 전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09 2025.01.03
936 담안편지(933) - 여백 (1) 요삼일육선교회 933 2024.12.27
935 담안편지(932) -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52 2024.12.20
934 담안편지(931) -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64 2024.12.13
933 담안편지(930) -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14 2024.12.06
932 담안편지(929) - 어느 날  공부만 하던 제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51 2024.11.29
931 담안편지(928) - 차라리 내 몸이 아픈 게 낫지 싶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33 2024.11.22
930 담안편지(927) - 교회에 가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26 2024.11.15
929 담안편지(926) -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37 2024.11.01
928 담안편지(925) -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642 2024.10.25
927 담안편지(924) - 책이 늦게 도착할 때는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31 2024.10.18
926 담안편지(923) - 이곳 생활의 힘은 월새기 덕분이라 확신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74 2024.10.11
925 담안편지(922) - 공부하고 시험 봐서 요한지파로 입단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97 2024.10.04
924 담안편지(921) - 월간새벽기도를 읽고 다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85 2024.09.27
923 담안편지(920) -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10 2024.09.20
922 담안편지(919) - 이곳 신앙인들은 다들 "월새기! 월새기!"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27 2024.09.13
921 담안편지(918) - 월새기와 너무나 은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21 2024.09.06
920 담안편지(917) -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는 제가 신기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89 2024.08.30
919 담안편지(916) - 피해자들의 삶을 꼭 살펴 주세요 요삼일육선교회 1359 2024.08.23
918 담안편지(915) - 월새기 한 권이 이곳에서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91 2024.08.16
917 담안편지(914) - 하나님께서 더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63 2024.08.09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