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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따르는 길 (요한복음 21장 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5-14
요한복음 21장 19절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주님을 따르는 길 (요한복음 21장 19절)
 1. 주님만 바라보며 살라
   
  요즘 위기라지만 역사상 위기 아닌 때는 없었다. 요즘 공부가 힘들다지만 옛날에도 공부가 힘들었고 취직이 힘들다지만 옛날에도 취직이 힘들었다. 진짜 위기는 문제를 극복하는 정신 능력이 약해진 것이다. 왜 약해졌는가? 배신의 시대에 사회와 사람으로부터 수없이 배신을 당하면서 기본적인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다. 왜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가? 그때 기본적인 믿음을 얻고 각종 공포에서 해방되기 때문이다. 잘못된 말 한 마디가 사람을 무섭게 죽일 수 있고 확신을 주는 말씀 한 마디가 사람을 거뜬히 살릴 수 있다.
   
  사람은 약한 존재다. 강한 사람도 알고 보면 약하다. 유명한 권투 선수였던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고 떠벌여서 별명이 ‘떠버리’였다. 나중에 그가 고백했다. “시합 때마다 두려워서 그렇게 떠벌였습니다.” 사람은 다 약하기에 확신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큰 시련이 있어도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더 드리겠다면서 예배와 기도를 소홀히 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예배와 기도가 없으면 꽃이 꺾인 것처럼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아도 점차 영혼이 시들고 축복의 문도 닫힌다.
   
  2. 주님의 은혜를 추구하라
   
  사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다. 아무리 대단한 존재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그날로 끝난다. 일의 성취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결국 일이 성취된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야 축복 받고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야 길이 열린다. 물론 은혜를 추구하며 살라는 말이 은혜를 받는 것에만 초점을 두라는 말은 아니다. 은혜를 받는 삶도 중요하지만 은혜를 나누는 삶도 중요하다. 행복은 은혜를 받을 때도 생기지만 은혜를 나눌 때도 생긴다.
   
  행복의 조건이 열 개라도 나누지 못하면 행복이 없고 행복의 조건이 하나라도 나누면 행복이 있다. 행복은 삶의 구조조정에서 나온다. 10개의 축복조건을 5개로 줄이며 드림과 헌신을 실천하면 행복이 찾아온다. 위인이란 ‘영적 구조조정을 통해 축복받은 사람’이다. 현재의 삶을 떠나야 삶의 지평이 넓어지고 내 것을 잘라내는 헌신이 있어야 더 많은 영적인 것을 얻는다. 땀이 없으면 성취도 없고 드림이 없으면 은혜도 없다. 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기쁘게 드리면 지금보다 갑절의 영감과 축복과 열매를 얻는다.
   
  3. 주님의 십자가를 지라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영광의 길을 따른다.”는 말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따른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셨다(마 16:24).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다. 십자가를 회피하면서 풍성한 영적인 축복을 받는 길은 없다. 축복을 원하면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라.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고 신유의 은사가 있는 성도가 최고 성도가 아니다. 최고 성도는 십자가를 지는 성도다.
   
  삶에 보람이 없고 허무감이 생길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십자가를 지는 일이다. 보람은 섬기는 삶의 대가로 얻는 정신적 보상이지만 공허는 자기 안일과 정욕을 위해 살다 생긴 삶의 후유증이다. 보람은 십자가를 지고 존귀하게 사는 표시이고 공허는 십자가를 외면하고 비천하게 사는 표시다. 헌신이 없으면 갈수록 사람 가치가 떨어지고 헌신이 있으면 갈수록 사람 가치가 올라간다. 실제적인 헌신이 없으면 아무리 양지를 지향해도 점차 음지로 밀리지만 실제적인 헌신이 있으면 음지에 조용히 있으려고 해도 점차 양지로 올라선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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