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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426) - 무료함이라도 없앨려고 잡았던 책이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6-07
담안편지(426) - 무료함이라도 없앨려고 잡았던 책이
  안녕하세요.
  저는 음주운전 죄로 구속되어
  00교도소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000입니다.
  현재는 2년 형을 받고서 상고심 중에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에 맘을 두고 견디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던 중
  무료함이라도 없앨려고 잡았던 책이
  월간새벽기도였습니다.
 
  성경에 대한 것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오십이 넘게 살면서 접한 성경에 대한 책자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책인 것 같습니다.
  성경본문이 있고 그에 대한 해석이 있어
  저 같은 사람에겐 너무 좋습니다.
 
  제가 예수님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너무 좋아서 세 번씩 읽어보고
  비록 이곳이지만 좋은 말씀대로 실천해 살고 싶어
  노트에 옮겨 적고 보고 또 보고 하고 있던 중
  매월 볼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꼭 그달에 발행된 것이 아니라도 좋으니
  제 주소로 보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이 너무 좋아 널리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월간새벽기도를 만드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기도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2019. 5. 11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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