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427) - 이리도 감사하고 이리도 도움 될 수 없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6-11
담안편지(427) - 이리도 감사하고 이리도 도움 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구치소에서 수용생활 중인 21세 000라고 합니다.
  3월 달에 이곳으로 이송되었고
  월간새벽기도를 시작한 것은 5월부터였습니다.
 
  어느덧 보름이 넘어가는데 저에게
  짧은 시간 감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던 피해자와 연락이 되어서 합의하여
  재판 전에 마음의 짐을 한아름 더 내려놓을 수 있었고,
  개인적인 문제로 법정 공방까지 갈 뻔했던 사람도
  구속 후 처음으로 접견을 와서
  개운하지는 않지만 속은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비관적인 시선으로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회복될 수 없는 사람인 듯했고
  바깥을 밟지 못할 사람인 양 굴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성경묵상과 월간새벽기도를 통해서
  먹고 있던 수면유도제까지 전부 끊어내고서
  말끔해진 정신으로 반성 가운데 살면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표현할 나위 없이 감사드립니다.
  문서선교라는 것을 사회에 있을 때는
  자그맣게도 알지 못했는데
  교정기관에 수감되어서 받아보니
  이리도 감사하고 이리도 도움 될 수 없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출소 이후에 글로써라도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돕고 함께 헌신하고 싶습니다.
  사역하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어
  성령의 불길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05. 16  - 0 0 0 올림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46 담안편지(943) -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요삼일육선교회 334 2025.05.23
945 담안편지(942) - 월간새벽기도가 어떤 책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9 2025.05.09
944 담안편지(941) - 여기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61 2025.04.18
943 담안편지(940) -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13 2025.04.04
942 담안편지(939) - 그저 밥 굶지 않고 잠잘 수 있는 곳만 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613 2025.03.21
941 담안편지(938) -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27 2025.03.07
940 담안편지(937) -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05 2025.02.21
939 담안편지(936) - 많은 간행물 중에 <월새기>에 먼저 손이 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04 2025.02.07
938 담안편지(935) - 어느새 늙어 버리신 부모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13 2025.01.17
937 담안편지(934) - 월새기가 제 손에 전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08 2025.01.03
936 담안편지(933) - 여백 (1) 요삼일육선교회 929 2024.12.27
935 담안편지(932) -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50 2024.12.20
934 담안편지(931) -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62 2024.12.13
933 담안편지(930) -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11 2024.12.06
932 담안편지(929) - 어느 날  공부만 하던 제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49 2024.11.29
931 담안편지(928) - 차라리 내 몸이 아픈 게 낫지 싶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31 2024.11.22
930 담안편지(927) - 교회에 가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24 2024.11.15
929 담안편지(926) -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36 2024.11.01
928 담안편지(925) -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641 2024.10.25
927 담안편지(924) - 책이 늦게 도착할 때는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28 2024.10.18
926 담안편지(923) - 이곳 생활의 힘은 월새기 덕분이라 확신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72 2024.10.11
925 담안편지(922) - 공부하고 시험 봐서 요한지파로 입단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96 2024.10.04
924 담안편지(921) - 월간새벽기도를 읽고 다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83 2024.09.27
923 담안편지(920) -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09 2024.09.20
922 담안편지(919) - 이곳 신앙인들은 다들 "월새기! 월새기!"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26 2024.09.13
921 담안편지(918) - 월새기와 너무나 은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20 2024.09.06
920 담안편지(917) -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는 제가 신기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88 2024.08.30
919 담안편지(916) - 피해자들의 삶을 꼭 살펴 주세요 요삼일육선교회 1357 2024.08.23
918 담안편지(915) - 월새기 한 권이 이곳에서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89 2024.08.16
917 담안편지(914) - 하나님께서 더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62 2024.08.09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