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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형통하게 된 이유 (창세기 39장 1-6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10-16
창세기 39장 1-6절
1.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요셉이 형통하게 된 이유 (창세기 39장 1-6절)
 1.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
 
    요셉이 형통해진 이유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다(2절).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시는 모습은 보디발의 눈에도 뚜렷하게 보일 정도였다(3절). 약은꾀로 감투를 얻고 성공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진짜 축복 받는 성도가 되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실패할 것 같지만 결국 성공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성공할 것 같지만 결국 실패한다. 형통해지려면 무엇을 얻으려고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고 하라. 하나님의 꿈과 뜻에 합한 존재로 살면 하나님이 함께해주신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일이 선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2. 사람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
 
    요셉은 주인의 은혜를 입었다(4절). 그 이유는 요셉의 신실한 믿음과 관련이 깊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신실하고 온유하고 겸손하기에 사람도 가까이해서 도와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대개 사람의 은혜도 입는다. 하나님의 사랑도 받아야 하지만 성도답게 행동해서 사람들의 사랑도 받기를 힘쓰라. 예수님도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눅 2:52). 성도답게 살면 대개 사람들의 사랑과 호감을 얻는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호감을 주는 성도가 되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기에 대개 사람의 사랑도 받는다.
 
  3. 충성하는 사람이었기 때문
 
    요셉이 주인의 은혜를 입어 충성스럽게 섬기자 주인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했다(4절). 그리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않았다(6절). 먹는 음식을 간섭한 것은 독살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애굽인의 음식 문화와 히브리인의 음식 문화가 달랐기 때문이다. 보디발이 이방인 종을 가정 총무로 삼을 정도라면 요셉이 얼마나 충성스러웠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충성이란 첫 사랑을 지속시키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이 변함없는 충성으로 나타나게 하라. 가끔 주어지는 고난은 첫 사랑을 회복하고 충성스럽게 살라는 도전의 음성이다.
 
  4. 맡은 일을 잘 처리했기 때문
 
    어떤 사람은 사람됨은 충성스럽지만 일 자체는 잘하지 못한다. 반면에 요셉은 사람됨도 충성스러웠지만 맡은 일도 지혜롭게 잘했다(5절). 어디에 가든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하지 말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눈치를 잘 보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남이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게 되어있다. 대충 일하면 성공할 수 없다. 게으름은 죄다. 또한 자기 인격을 비천하게 평가받게 만드는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다면 맡은 일에 대해 게으르지 말고 돈을 받으면서 맡은 일에는 더욱 게으르지 말라.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하면 길도 열리고 공동체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세상도 변한다.
 
  5. 속사람이 아름다웠기 때문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다(6절). ‘아름다웠다’는 표현은 얼굴이 잘생겼다는 뜻만이 아니다. 그의 모습과 언행이 매력적인 모습이었다는 뜻이다. 겉사람은 바꿀 수 없어도 속사람은 잘 갈고 닦으면 얼마든지 매력적이게 만들 수 있다. 속사람이 좋으면 호감을 주는 좋은 인상이 빚어진다. 얼굴은 변하지 않아도 인상은 변한다. 인상은 마음 씀씀이와 관련이 있고 마음을 아름답게 가지면 누구든지 호감을 주는 인상이 될 수 있다. 좋은 인상 만들기에 힘쓰라. 외적으로는 내세울 것이 없어도 내적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영혼을 가진 사람이 되면 요셉처럼 형통한 은혜를 입는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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