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94) - 누굴 위해서 기도하는 게 즐겁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아멘
안녕하세요.
저는 00구치소에서 수감생활 중인 000입니다.
매월 월간새벽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월간새벽기도를 통해서 죄 많은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그동안 헛되고 헛된 세월 살아온 게 많이 부끄럽고 후회됩니다.
나의 죄가 너무도 커서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나 같은 죄인도 이렇게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회개하면서 주님 말씀을 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회 가서 예배도 드리고 방에 같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전도도 하고 지내며 성경책을 6독을 하였습니다.
성경책을 읽을 때마다 말씀이 새롭고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월간새벽기도를 통해서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체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월간새벽기도 요삼일육선교회가 주님 앞에서 더욱 번창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받고 주님께 사랑받는 선교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은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전도가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전도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 전하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누굴 위해서 기도하는 게 즐겁습니다.
월간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있는 동안에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목사님.. 부탁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에 전도한 분들한테로
월간새벽기도를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같이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000 : 공주우체국 사서함 13-000
000 : 원주교도소 사서함 87-000
000 : 군산우체국 사서함 10-000
000 : 여주교도소 사서함 30-000
000 : 청송진보우체국 사서함 3-0000
목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죄인이지만은
요삼일육선교회를 위해서 날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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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