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06) - 모든 종교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오늘에야 펜을 들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별일 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으며 새벽기도도 잘 받아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꿀보다 더 달게 매일매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 밖에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많이 시끄럽고
근심 걱정이 많은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도 그 여파로 인하여 모든 종교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많이 무료하고 답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게는 새벽기도가 있어서
이 시기에 더욱 알차게 신경써서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집회도 없고 종교 활동이 중단되어 다른 수용자들은
예배에서도 새벽기도를 잘 전달받지 못하고 많이 힘들텐데
저는 직접 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한규 목사님 이하 월새기 가족들 감사하다고 안부 말씀 드립니다
은혜에 감사하며 빚진 자된 마음으로 항상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은 하나님의 재앙이라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는 시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윗 왕때에 교만한 마음으로 인구조사를 해서
하나님의 진노로 전염병으로 7만 명이 죽었던 역사를 생각하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들고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속히 모든 것들이 회복되어져서 예배의 자리에 나가서
찬송과 예배를 속히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항상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새벽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며 0 0에서 0 0 0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