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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성령충만하다고 주장하는데 성령의 열매가 없다. 성령의 열매가 없는 성령충만은 없다. 성령충만과 성령의 열매를 따로 보는 이원론은 잘못된 것이다. 내적으로 성령충만하면 자연히 외적으로 그 열매가 나타난다. 외적인 변화도 없이 성령충만하다고 하면 그런 성령충만은 무속인의 신들림과 다를 것이 없다. 행동 변화도 없고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영에 붙잡히는 체험을 하고 다른 세계와 접촉할 수 있다.
성령의 열매가 없는 성령충만을 경계하라. 성령충만이라고 하면 성령이 가득 차고 넘쳤다는 말이기에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혀야 한다. 현실은 어떤가? 성령충만하다고 하면서 더 이기주의가 되고 더 돈을 밝히고 더 자기 복만 추구하면서 사회의 질서를 해치면 그것은 성령충만이 아니라 종교적인 의식에 매몰된 신들림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미신적인 모습을 가지면 교회와 성도의 이미지는 나아질 수 없다.
예전에 시골에서는 목사가 심방을 끝내고 가면 목사가 먹다 남은 음식을 먹으려고 경쟁이 벌어졌다. 그 음식을 먹으면 복이 임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것은 거룩한 삶이라기보다는 비정상적인 삶이다. 그런 모습 때문에 예수쟁이에 대한 경멸조의 인식이 사라지지 않는다. 성도에게는 종교적 신들림이 아닌 참된 성령충만이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히도록 힘쓰고 욕심과 기복주의를 멀리하며 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라. <20.3.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