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18) -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목사님!
코로나19 때문에 전쟁 아닌 전쟁 속의 삶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바라보게 됩니다.
날마다 마스크 생활을 검사받고 매일 소독을 하며
모든 밖의 사람들과는 화상 접견 외엔 할 수 없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고 말입니다.
궁핍한 여자들과의 삶에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영치금이 넉넉한 자들과 없는 자들 사이에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가운데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월간새벽기도 저의 손에는 받아볼 수 없었어요.
어찌나 아쉽던지요.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 담아 봅니다.
수용자들을 위한 목회 공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족한 저도 “꿈”꾸어 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목회자 공부를 간절히 소망하여 봅니다.
목사님의 기도 병사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