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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감정적인 태도다. 성령충만은 감정을 풀어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대개 논리 때문이 아닌 감정 때문에 싸운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라. 바른 믿음은 감정을 잘 다스리는 믿음이다.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감정도 하나님이 필요해서 주셨다. 감정을 누군가와 일치시키는 공감의 크기는 행복의 크기와 비례한다. 가치 있는 일을 통해 공감 용량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은 행복의 핵심 요소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자기감정에 사로잡혀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감정주의로 흐를 수 있다. 공감적인 태도는 유익해도 감정적인 태도는 무익하다. 감정적인 태도는 나라도 무너뜨릴 수 있다. 요즘 노동자와 경영자, 학생과 선생, 그리고 부부간이나 부자간에 너무 감정적인 것이 문제다. 신앙생활도 너무 감정적으로 하면 교회도 약화된다. 복된 삶을 원하면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자기 삶의 현실에 감사하며 살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이해하고 관용하고 감사하기에 원수가 없고 시기 질투할 사람도 없고 말 한마디에 흥분할 일도 없다. 또한 온유해지고 순수해지고 이해심도 깊어진다. 성령님이 죽어야 할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수시로 생각나게 하면 쉽게 흥분하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체질화된다.
세상은 세상에 익숙한 삶을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에 낯선 삶을 요구하신다. 낯선 삶에 적응하려면 불편하고 힘들지만 성령님을 마음속에 모시면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낯선 삶을 향해 떠날 때 참된 해방의 역사가 있고 후일에 믿음의 조상이 되는 은혜도 따른다. 나그네 의식을 품고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세상 원리에 길들여지기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과 비전에 길들여지기를 원할 때 세상의 적대를 뒤따르는 하나님의 환대가 있을 것이다. <20.5.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