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대대로 우상을 섬긴 집안에서 자랐다. 그녀도 가내공업을 하는 남편의 사업이 잘 되게 해달라고 틈나는 대로 무속인을 찾아가서 점을 쳤다. 그러던 어느 날, 무속인이 그녀를 빤히 보며 말했다. “당신, 무당 신을 받았어!” 갑자기 공포가 밀려왔다. 남편 사업이 잘되라고 점치는 것까지는 좋지만 가족에게 버림받고 한평생 무당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무섭고 싫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말만 생각만 하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옛날에 “무당 신을 받아도 예수 믿고 교회 나가면 괜찮다.”는 말을 언뜻 들은 기억이 났다. 마침 이웃집에 교회 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그를 따라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 사실을 알고 무속인이 저주를 퍼부었다. “당신! 계속 교회 나가면 급살 맞아 죽어!”
평소에 그런 말을 들으면 두려워서 꼼짝 못했지만 그때는 이상하게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죽을 때 죽더라도 한 평생 무당으로 사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계속 교회를 나갔다. 그랬더니 급살은커녕 마음이 늘 기뻤다. 그 전에는 무속인한테 갔다 오면 늘 찜찜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공포에 젖었는데 교회 갔다 오면 늘 기쁘고 마음이 편했다.
그렇게 교회를 열심히 나가는데 무속인의 말처럼 정말 급살 맞아 죽는 형편에 처하게 되었다. 어느 날부터 남편이 교회 나가는 것을 알고 수시로 막 두들겨 패는데 정말 급살 맞아 죽을 것 같았다. 그래도 “무당이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맞으면서도 매일 새벽기도를 했다. “하나님! 남편을 구원해주시고 공장도 잘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소서!” 그 눈물의 기도가 상달되어 강퍅하던 남편이 1년 만에 아내를 따라 교회도 나왔고 사업의 축복도 받아 선교와 나눔의 큰손이 될 수 있었다.
믿을 때 죽기를 각오하고 믿으면 오히려 더 죽는 일이 멀어진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도 움직이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지 못한다. 열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현실을 넘어서라. 소리가 없고 드러남이 없고 스타성이 없어도 괜찮다. 소리가 없고 드러남이 없고 스타성이 없기에 믿음은 더 진실할 수 있다. 무대를 좋아하면 나중에는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더 외면 받게 된다.
세상 스타는 인기를 먹고 살지만 하늘나라의 진짜 스타는 보람과 기쁨을 먹고 산다. 지금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세상을 이길 믿음과 축복을 구하라. 그래서 세상의 빛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복을 구하라.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헌신을 하면서도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하기보다 은밀하게 자신을 감추라. 그처럼 진실한 내면의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나눠주는 하늘나라의 진짜 스타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