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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심리가 있다. 귀신이 무서우면 귀신을 멀리하면 되는데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귀신 생각을 하고 귀신 영화를 본다. 그렇게 귀신 영화를 본 후 그날 밤부터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 귀신과 두려움은 처음부터 불러들이지 말아야 한다. 허점을 보여 두려움의 영을 불러들인 후에 다시 그 두려움의 영을 내쫓는 것은 몇 배 힘들다.
어떤 교인은 생각할 때마다 귀신을 생각하고 말할 때마다 귀신 얘기를 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귀신의 역사라고 한다. 그렇게 귀신 얘기를 많이 하면 영계의 비밀을 꿰뚫고 있는 것 같고 “귀신아! 물러가라!”란 소리를 많이 하면 영성이 탁월한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귀신은 귀신 생각을 많이 하고 귀신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오히려 그런 사람에게 더욱 잘 찾아온다. 생각할 때마다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크게 보고 주님에 대한 확신이 강하면 귀신은 아예 범접도 못한다. 그런데 맨날 귀신 얘기를 하니까 그 생각 속에 귀신의 존재가 항상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기에 조금만 믿음이 약해지면 금방 두려움에 젖고 귀신이 쉽게 침투하는 것이다.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인가?
귀신을 영혼과 마음과 생각과 말의 영역 밖으로 완전히 몰아내라. 귀신이 없다고 부인하라는 말이 아니다. 귀신의 존재는 인정하되 귀신 생각은 그만 하고 늘 주님을 생각하라는 말이다. 귀신은 아무 힘도 없는 존재인 것처럼 무시해버리라. 귀신은 하나님을 굳게 믿는 성도를 어떻게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