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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새벽기도 22년 5월호 선교소식 : C&MA 창시자 심슨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2-04-13
C&MA 창시자 심슨
  1866년 C&MA 창시자인 심슨 목사는 23세에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예배당을 가진 <녹스 장로교회>에 부임했다. 거기서 300명 교회를 8년 만에 700명 교회로 부흥시켰다. 그리고 1874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체스트넛 스트릿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거기서도 크게 성장해서 예배당 좌석이 650석인데 매주 2천 명 이상 몰려왔다. 마침내 장로들이 미국 최대 교회의 꿈을 품고 약 2500석을 가진 초대형 교회를 건축하자고 제안했다.
   
  그 제안은 30대 담임목사에게는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 문제로 고민하다가 그는 화려한 교회 건축은 ‘하나님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내세운 사람의 비전’으로 여기고 선교 마인드를 앞세워 교회 건축과 관련해 3가지 제안을 했다. “간소하게 짓자. 최저 비용으로 짓자. 9개월 내의 단기간에 짓자.” 그 제안들이 모두 거부되자 그는 화려한 초대형 교회 건축보다 문서 선교와 선교사 파송을 통한 영혼구원의 비전을 따라 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1880년 심슨 목사는 뉴욕 도시 선교의 비전을 품고 37세에 <뉴욕 13가 장로교회>로 부임했다. 그 후 불신자 전도에 나서자 맨해튼 부두에서 막노동하는 이탈리아 이민 노동자들이 계속 교회로 왔다. 숫자가 100명에 달하자 그들을 입교시키자고 제안했지만 대부분 뉴욕 상류층 교인들로 구성된 교인 총회에서 입교가 거부되었다. 결국 심슨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사임하고 1882년에 7명과 함께 선교를 핵심 가치로 여긴 교회를 개척했다.
   
  1883년 초에 등록 교인 수가 217명이 되고 주일예배에는 700여 명이 참석했다. 1883년 여름에는 교회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의 전신인 히포드롬으로 옮겼다. 그때부터 그는 제2의 무디로 불렸다. 그 즈음에 선교사 훈련 학교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 비전에 호응한 후원금이 모여 그해 7월에 22과목의 교과 과정 교수진 및 기숙사 준비를 끝낸 후 그해 10월 1일에 뉴욕 8가에서 정식으로 선교사 훈련 학교를 시작했다. 그 학교가 발전해서 뉴욕의 <나약(Nyack) 대학>과 대학원 과정의 <얼라이언스(Alliance) 신대원>이 되었다.
   
  심슨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꿈을 가졌다. 그 꿈의 열매로 건강한 선교 공동체인 C&MA가 생겨났다. 그는 수많은 사역자와 선교사를 키우고 수십 권의 명저를 남긴 후 1919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지금 C&MA에는 세계 90여 개국에 3만 개 이상의 교회와 7백만 명 이상의 교인이 소속되어 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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