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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2-05-17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절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절)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현대는 군중의 힘이 커진 시대다. 유행의 물결도 점차 강력해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인생길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1. 말씀에 초점을 맞추라
 
   사도 바울은 고난과 능욕을 당하고 많은 영적 전쟁을 겪으면서도 복음을 전했다(1-2절). 그는 철저히 복음에 초점을 맞춰 살았다. 복음이 무엇인가? 크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은 변하지 않는 사실(fact)이고 기독교 신앙의 헌법이다. 말씀은 감정(feeling)보다 중요하다. 감정에 좌우될 때 본인이 낙심한 상태면 모든 것이 다 우울하게 보인다. 그때도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변함이 없는데 마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없게 느껴진다. 그래서 감정보다 말씀에 초점을 맞춘 신앙이 중요하다.
 
   어느 날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을 제의했다. 그 대결에서 승리한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기손 시내에서 죽였다. 그 다음에 전혀 반대 상황이 펼쳐졌다. 그 소식을 들은 왕비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하자 그는 전날에 있었던 하나님의 능력을 순식간에 잊고 광야로 도망쳐 로뎀나무 밑에서 하나님께 자기를 죽여 달라고 했다. 그렇게 심한 디프레스에 빠졌을 때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그에게 먹을 것을 주셨다. 그 먹을 것을 통해 힘을 얻고 40일 만에 호렙산에 도착해 굴에 은거했다.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말씀했다. “엘리아야! 왜 여기 있느냐?” 엘리야가 대답했다. “저만 남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임재하셨는데 그 임재는 바위를 부수는 강한 바람에도 있지 않았고 지진과 불에서도 있지 않았고 대신에 조용한 속삭임 중에 있었다(왕상 19:11-12). 군중들은 대개 자기감정을 움직일 놀라운 불과 같은 기적적인 무엇을 찾지만 사실 하나님의 임재는 기적적인 능력보다는 조용한 말씀 안에 있다. 늘 하나님 말씀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어려운 환경을 만나도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말라.
 
  2. 목표에 초점을 맞추라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를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사명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겠다고 했다(3-4절). 그처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미국에 전설적인 야구 선수 조 디마지오가 선수 생활 말년에 자기가 속한 뉴욕 양키즈 팀이 리그 1위가 확정되었는데도 그는 리그 초반처럼 매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 누군가 이유를 묻자 그가 대답했다. “관중들 중 저의 경기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있을지 몰라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히브리서 12장 1-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지금 주님뿐만 아니라 천국과 이 땅에서 수많은 증인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목표에서 결코 이탈하지 말고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라.
 
   다른 어떤 일보다 영혼 구원에 최상의 목표를 두라. 영원 문제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부와 명예가 다 허무하다. 눈에 보이는 축복에만 매달리는 기복주의는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신앙생활의 목표는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이행하는 것’이다. 그 점이 분명하지 않으면 기독교는 미신과 차이가 없게 된다. 물론 하나님은 축복도 주시지만 축복은 제일 목적이 아니라 부차적인 산물이다. 진짜 축복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행하는 것이다. 그 복음 전파라는 목표에서 결코 이탈하지 말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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