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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영어 이야기(3) - count와 country의 개념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5-10-30
네트영어 사역의 론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 네트영어는 월새기 주필이 1996년 신학대학에서 ‘신학영어’를 가르칠 때 처음 개발한 영어공부 방법입니다. 그 후 약 20년 동안 창조적이고 방대한 수많은 네트영어 원리와 자료를 축적한 상태입니다. 지금도 주필은 ‘성경 66권 전체 강해설교(약 4만 페이지 예상)’를 집필하면서 틈틈이 후대를 위해 그리고 국제적인 인물 배출을 위해 ‘네트영어 사전(약 5천 페이지 예상)’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으로는 ‘네트영어 방송의 비전’과 ‘네트영어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의 비전’ 등이 있습니다. 방대한 콘텐츠가 이미 준비된 상태이기에 시설과 장비와 인력만 준비되면 6개월 내에라도 매일 방송 송출이 가능합니다. 주필은 네트영어가 선교사 지원을 위한 선교 리소스로 삼도록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네트영어 사역의 론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
네트영어 이야기(3) - count와 country의 개념
  영어에서 count(백작)와 country(나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단어 같지만 사실상 같은 개념에서 나온 단어다. 왜 그런지 네트영어의 원리를 통해 살펴보자.
 
   네트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는 단어를 원어민들이 가진 개념과 같이 인식하라는 것이다. 단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그 단어가 포함된 표현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단어는 그냥 생겨나지 않고 대개 의성어, 고유명사, 외래어, 파생어 등에서 생겨나기에 그 단어의 유래를 알면 단어의 개념이 훨씬 명쾌하게 인식되고 잘 잊히지 않는다. 특히 철자가 비슷하면 개념도 유사한 경우가 많다.
 
   영어에도 철자가 같은데 뜻은 다른 동음이의어가 많다. 그러나 동음이의처럼 뜻풀이된 영어단어 중에는 사실상 동음이의어가 아니고 같은 개념을 한국어로 뜻풀이하는 과정에서 다르게 뜻풀이해서 동음이의어처럼 여겨진 경우가 많다. 그러나 count는 진성 동음이의어로서 ‘셈, 셈하다’란 뜻과 전혀 다른 개념을 가진 ‘백작’이란 뜻도 있다.
 
   count(백작)와 country(나라)의 연관성이 유추되는가? 잘 유추되지 않으면 두 단어 사이에 county(카운티, 행정구역 단위)를 넣어 count, county, country의 연관성을 유추해보라.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3단어는 같은 개념에서 파생된 단어다. 그 연관성을 깨달으면 각 단어들의 개념을 그냥 암기해서 알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쾌하게 알게 된다. 어떻게 그 3단어가 같은 개념에서 파생된 단어인지 살펴보자.
 
   서구 중세국가에서 왕 다음 서열에 있는 존재를 prince라고 한다. prince를 흔히 ‘왕자’라고 알고 있지만 원래 그 단어는 어근 pre(앞)와 어근 ince(들어가는 순서)가 합성된 단어로서 ‘앞선 서열에 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왕 다음에 누가 제일 앞선 서열에 있는가? 대개 왕자이기에 왕자를 prince라고 한다. 그러나 때로는 ‘공작’을 지칭할 때도 prince란 단어를 쓴다.
 
   앞서 말한 prince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공작을 지칭할 때 prince란 단어를 쓰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prince를 무조건 ‘왕자’라고 외우지 말고 네트영어의 방식대로 ‘앞선 서열에 있는 사람’이란 단어의 원 개념을 인식한 상태에서 ‘왕자’라는 뜻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원어민들이 가진 prince의 개념을 동일하게 가진 셈이 된다. 왜 ‘공작’을 지칭할 때 prince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는가? 신하 중 제일 서열이 앞선 사람이기 때문이다.
 
   때로 변방의 ‘제후’들은 상당한 권력과 군사력이 있기에 ‘공작’과 비슷한 반열로 여겨져서 그때는 제후’도 prince라고 할 때가 있다. 더 나아가 황제 제국에서 분봉 왕들이 있을 때는 ‘왕’도 prince라고 한다. 결국 상황에 따라 prince는 왕, 왕자, 공작, 제후 등의 다양한 뜻이 되는데 그 이유는 그 단어의 원 개념이 ‘앞선 서열에 있는 사람’이란 뜻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prince를 한국어 뜻풀이로 하면 ‘태자, 대군’이란 뜻풀이도 되고 어떤 분야의 ‘대가’나 ‘일인자’도 그 분야에서는 앞선 사람이기에 prince를 쓴다.
 
   왕자(prince) 다음 서열의 귀족은 공작(duke)이다. duke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과 같은 최고 재상을 뜻한다. 공작 다음 작위인 후작(marquis)은 큰 영지의 영주인 대 제후로서 요즘 개념으로 도지사급 개념의 귀족이다. 후작 다음 작위인 백작(count)은 보통 규모의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로서 요즘 개념으로 군수급 개념의 귀족이다. 백작 다음 작위인 자작(viscount)에서 vis는 ‘대리인’을 뜻하는 어근으로서 viscount는 ‘백작의 아들, 백작의 대리인, 영주 장관’을 뜻한다. 자작 다음 작위인 남작(baron)은 작은 영지의 영주로서 요즘 개념으로 면장급 개념의 귀족이다.
 
   위에 설명한 백작 개념을 바탕으로 count와 county의 연관성을 유추해보라. county는 count에 y가 붙은 단어다. 어떤 단어 뒤에 y가 들어가면 ‘상태’를 뜻하는 형용사로 바뀐다. 즉 wind(바람)에 y가 들어가서 windy가 되면 그 뜻은 ‘바람 상태인’이란 형용사가 된다. 그 뜻을 자연스런 한국어로 바꾸면 ‘바람이 부는’이란 뜻이 된다.
 
   blow는 ‘부르르(부르릉, 붕, 펑, 휘리리, 휙)’란 개념을 가진 의성어 어근인 bl이 포함된 단어로서 그 뜻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고 ‘휙 부는 바람’을 뜻한다. 그처럼 어근의 개념을 알면 wind와 blow의 개념차이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개념 차이는 영한사전으로 무조건 단어를 외울 때는 잘 알기 힘들다. 결국 blow 뒤에 y가 들어간 blowy는 ‘휙 부는 바람 상태인’이란 뜻으로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바람이 휙 부는’이란 뜻이다. 이런 예는 무수히 많다. 아래를 보라.
 
  dirt (진흙) - dirty (진흙 상태인) - 진흙이 묻은, 더러운
  dust (먼지) - dusty (먼지 상태인) - 먼지로 덮인
  hair (털) - hairy (털 상태인) - 털이 많은
  rock (바위) - rocky (바위 상태인) - 바위가 많은
  shine (빛남) - shiny (빛남 상태인) - 빛나는
  skin (피부) - skinny (피부 상태인) - 피골이 상접한
  sleep (잠) - sleepy (잠 상태인) - 졸린
  spice (양념) - spicy (양념 상태인) - 양념을 친, 매운 맛 나는  
  star (별) - starry (별 상태인) - 별이 총총한
  stead (자리 잡음) - steady (자리 잡은 상태인) - 꾸준한
  storm (폭풍우) - stormy (폭풍우 상태인) - 폭풍우 치는
 
   위 원리대로 하면 count(백작) 뒤에 y가 들어간 county는 ‘백작 상태인’이란 뜻이다. 그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백작이 다스리는, 백작의 영역인, 백작이 소유한’ 등의 뜻이 된다. 영어는 철자변형이 전혀 없이 형용사가 100% 명사로 전용되는 언어로서 그렇게 전용될 때는 뒤에 ‘사람’ 혹은 ‘것’ 등을 붙이면 된다. 결국 county는 ‘백작이 다스리는 것(땅)’이란 뜻으로서 백작 영지를 뜻한다. 오늘날 개념으로는 시골의 군(郡) 단위의 행정구역을 말한다.
 
   country는 어디서 나온 뜻인가? country는 county에서 철자 r이 추가된 단어다. 철자 r은 기본적으로 규칙성이 없이 ‘우르르 내는 소리’ 혹은 ‘우르르 나열된 상태’의 뜻을 내포한 철자다. 반면에 l은 r보다 정렬된 소리나 상태를 내포한 철자다.
 
   예를 들어, flee와 free를 비교해보라. e는 기본적으로 ‘나가는 것’을 뜻하는 철자다. 철자가 내포한 뜻대로 뜻풀이를 하면 flee는 ‘휙 나가고 나가다’는 뜻이 되고 free는 ‘후르르 나가고 나가다’는 뜻이 된다. 결국 flee는 ‘휙 나아가다(휙 벗어나다, 도망치다)’란 뜻이 되고 free는 ‘후르르 나아가다(멋대로 나아가다, 자유롭게 행동하다)’란 뜻이 된다.
 
   그런 원리의 연장선상에서 접미어 ly와 ry도 뚜렷한 개념 차이가 있다. 단어 뒤에 y가 들어가면 ‘상태인’이란 뜻이 되고, 단어 뒤에 ly가 들어가면 대개 ‘규칙적으로 정렬된 상태’를 뜻하고 ry가 들어가면 대개 ‘다양하게 나열된 상태’를 뜻한다.
 
   예를 들어, ‘매일의’란 뜻은 정기적인 개념이기에 dairy라고 하지 않고 daily라고 하고 ‘매주의’란 뜻도 정기적인 개념이기에 weekry라고 하지 않고 weekly라고 한다. 반대로 ‘양념류’란 뜻은 다양한 양념 종류를 나타낸 뜻이기에 spicely라고 하지 않고 spicery라고 하고 ‘기계류’란 뜻은 다양한 기계 종류를 나타낸 뜻이기에 machinely라고 하지 않고 machinery라고 한다.
 
   위의 원리를 따라 country는 county에서 ‘우르르 나열된 상태’를 뜻하는 r이 포함된 단어로서 많은 백작 영지(county)들이 모여 형성된 ‘나라’란 뜻도 있고 백작 영지가 주로 시골 지역에 있기에 도시와는 차별된 ‘시골’이란 뜻도 있다. 결국 count와 county와 country는 같은 개념에서 나온 단어로서 그 개념의 유사성을 인식하면 그 단어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잘 잊지도 않게 된다.
 
   암기식 영어공부에서는 country(나라)는 초등학생 레벨의 단어, county(카운티)는 중학생 레벨의 단어, count(백작)는 고등학생 레벨의 단어로 각각 난이도를 두어 무작정 외우게 한다. 그런 식으로 하루에 몇 십 개의 단어를 외워도 얼마 후에는 거의 대부분 잊어버린다. 더욱 큰 문제는 암기식 영어공부 방법으로는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알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신문이나 책에서 처음 보는 한국어 단어가 있을 때 대개 국어사전을 찾지 않고도 그 뜻을 유추해낸다. 한자의 뜻, 어근, 약어, 파생어, 소리 등을 통한 개념형성의 원리를 이미 상당히 습득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영어도 어근, 약어, 소리 등을 통한 개념형성의 원리를 잘 인식하면 처음 보는 단어도 그 개념을 대략 유추해낼 수 있다. 네트영어가 주는 수많은 유익 중의 하나가 단어 개념을 정확히 알게 하면서 동시에 단어 개념의 유추 능력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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