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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이 진짜 사는 길 (요한복음 21장 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07
요한복음 21장 15절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죽는 것이 진짜 사는 길 (요한복음 21장 15절)
 < 겸손은 축복의 전령이다 >
   
  베드로가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의 주도권까지 주님께 넘긴 모습에서 겸손함을 배운다. 한때 베드로는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 그러나 그는 철저히 무너졌다. 자신을 믿고 자신만만하면 반드시 넘어진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어느 날 신상을 실은 나귀가 동네를 지나가자 사람들이 다 공손히 절했다. 그때 나귀가 “내가 이렇게 위대한 줄 몰랐다. 앞으로 나는 짐을 안 지겠다.”라고 생각하고 짐을 벗으려 앙탈했다. 바로 그때 주인의 매가 볼기짝을 사정없이 쳤다. 나귀는 자존심이 상해서 “이 사람이 나를 물로 봐!”라고 뻗대고 가지 않다가 더욱 죽도록 얻어맞았다.
   
  하나님은 겸손하면 울타리가 되어주시지만 교만하면 더 이상 울타리가 되어주시지 않는다. 은혜와 교만은 상극이다. 은혜를 원하면 자신을 낮추라. 실력을 갖추려고 힘쓰되 진짜 실력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능력 있는 성도가 되려고 하되 진짜 능력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사람의 실력과 능력은 무덤 위에서 잠깐 춤추는 인생의 칼춤도구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순종하는 사람을 더 원하신다.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란 말씀은 겸손이 축복의 선봉이란 말씀이다. 겸손은 축복의 전령이다. 기도할 때 기도의 주도권도 주님께 넘겨드리라. 간절히 기도한 후 이렇게 기도를 마치라. “하나님! 이 문제가 풀리길 원합니다. 내 자녀가 이렇게 되길 원하고 이 사업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의 결과에 대한 주도권까지 다 하나님께 넘겨드리면 기도 후에 놀라운 평강과 감사가 찾아온다. 반면에 기도 후에도 여전히 불안과 집착이 있으면 그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한 것이 아니다. 기도 후에 평강과 감사가 있어야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한 것이고 그때 하나님이 최상의 길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 신령한 사람을 찾고, 신령한 산을 찾고, 신령한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겸손하면 된다.
   
  철저히 주도권을 주님께 넘겨드리라.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늘 “예!”하고 기도도 “내가 이것을 원합니다.”라고 요구만 하지 말고 “주님! 무엇을 원하십니까?”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라. 기적은 ‘요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내 뜻보다 앞세워 사는 자’에게 주어진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흘러 들어간다.
   
  < 죽는 것이 진짜 사는 길 >
   
  가끔 보면 양을 잡아먹거나 양털을 깎아 팔아서 돈을 벌려고 양을 먹이는 사람도 있다. 동물 양은 그렇게 해도 좋지만 사람 양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주님은 “내 양을 키워 잡아먹으라.”고 하지 않고 “내 양을 먹이라.”고 했다. 양을 잘 먹이려면 자기가 먹이가 되어주어야 한다. 내가 먹이가 되고 남을 배부르게 하는 삶이 바로 십자가의 삶이다.
   
  가끔 보면 나를 잡아먹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 인터넷을 보면 익명을 이용해 가끔 잡아먹겠다고 노골적으로 달려든다. 그들과 같이 싸우지 말라. 먹이가 되어주겠다는 심정으로 서면 마음에 평안도 오고 하나님이 큰 축복으로 갚아주신다. 결국 “내 양을 먹이라.”는 말은 “십자가를 지라.”는 말이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진짜 사는 길이다. 신기한 일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선언할 때 내 상처와 아픔도 치유되고, 내 분노도 사라진다. 죽어야 치료가 된다.
   
  어떤 사람이 수술을 위해 마취를 받는데 마취 후에 누가 바늘로 마취 부위를 찌르자 그가 “아야!” 했다. 그때 의사가 “어! 아직 안 죽었네.” 하고 수술을 늦췄다. 죽지 않으면 수술도 못하고 치료도 못한다. 죽어야 수술도 하고 치료도 받는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맞이해 아프다고 소리 지르고 힘들다고 소리 지르면 치유는 일어나지 않지만 죽은 줄 알고 가만히 있으면 그때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내가 살아있으면 병도 살아있지만 내가 완전히 죽으면 육신적인 병균과 영적인 병균도 다 죽는다. 내 속의 육신적인 병과 영적인 병을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십자가 안에서 죽었다. 십자가를 지고 죽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때 모든 상처와 불행, 모든 저주와 아픔이 다 사라지고 육신의 병도 치유된다. 내 인생이 보잘것없어 보여도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십자가를 지고 살면 나는 누구보다 영광스런 존재가 된다. 죽는 것이 진짜 사는 길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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